영화 이태원 살인사건과 이태원

소개글

영화 이태원 살인사건은 현재까지도 미궁으로 남아있는 사건이다. 영화가 소재가 된 실제 사건은 매스컴과 사람들 사이의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켰으며, 현재까지도 화제가 되고 있다. 그러한 이태원 살인사건에 대해 알아보고 지역 이태원의 역사와 이태원 고장의 특색 등을 알아본다.

영화의 줄거리 :

국적 불명의 영어 간판과 사람들이 뒤섞여 있는 이태원의 어느 햄버거 가게에서 끔찍한 살인 사건이 일어난다. H대 휴학생 조중필이 화장실에서 가슴과 목 등 9군데를 칼에 찔려 참혹히 살해당한 것. 현장에 있던 혼혈인 피어슨과 재미교포 알렉스가 사건의 목격자이자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된다. 사건을 담당하게 된 박 검사는 용의자 심문을 하던 중, 미육군범죄수사대가 1차 지목한 범인인 피어슨이 오히려 신빙성 있는 증거를 진술하자 갈등한다. 결국 박 검사가 정황에 따라 알렉스를 범인으로 기소하려 하자, 알렉스의 아버지는 검사 출신 변호사를 고용해 아들의 무죄를 입증하려고 한다.

이태원의 역사 요약 :

이태원이 언제부터 제 이름을 갖게 되었는지는 명확하지 않다. 임진왜란 때 왜군들이 이곳에 귀화해 살았다는 의미로 `이타인(異他人)`이 어원이라는 속설도 있고, 임진왜란 이후 일본으로 돌아가지 못한 일본인, 왜란 중에 성폭행을 당한 여성과 그들이 낳은 아이들이 모여 살던 동네여서 다를 이(異), 아이 밸 태(胎)자를 써서 이태원(異胎圓)으로 불렸다는 일부 학계의 주장도 있다. 그 중, 효종 때 배나무가 많아 배나무 이(梨)가 붙은 이태원(梨泰院)이라고 불렸다는 설이 가장 유력하다.

목차

時作-내가 서있는 곳 이태원 : 이태원에 대한 소개와 내 고장으로써의 이태원

本論1-살인자가 없는 살인 : 영화 이태원 살인사건의 줄거리

本論2-세계를 담는 그릇 : 지역 이태원의 역사와 현재 모습

本論3-이태원이라는 이름 : 이태원이라는 지명이 지니는 의미

結末-세계와 맞잡은 손 : 결론

본문내용

‘이태원 살인사건’은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이다. 영화는 13년 전 이태원의 한 햄버거 집에서 일어난 살인사건의 내용과 처리과정을 정직하게 좇고있다. ‘이태원 살인 사건’은 대학생 조중필이 여자친구와 데이트 중 이태원의 한 햄버거 가게에서 칼에 9번을 찔려 잔인하게 살해되면서 시작된다. 사건은 박 검사(정진영 역)에게 넘어오게 되고, 미국 수사기관 CID는 피어슨(장근석 역)을 용의자로 검찰에 출두시킨다. 피어슨은 멕시코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의 혼혈아로 미국으로부터 미운털이 박힌 자였다. CID는 피어슨과 함께 그의 피묻은 의복 등 명백한 증거들을 검찰에 보낸다. 사건은 피터슨의 범행으로 일단락되는 행보를 보인다.
그러나 증언을 위해 알렉스가 출두하면서 사건은 미궁으로 빠지게 된다. 알렉스는 부유한 한국인 부모를 둔 미국 국적의 유학파로 피어슨과는 친구관계인 자이다. 사건 당시 화장실에는 피해자 조중필과 피어슨, 그리고 알렉스 세 명이 있었다. 두 사람은 서로를 살인자로 지목하고, 알렉스에게 여러 불리한 정황들이 나오면서 사건은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든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