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RN-BSN 건강문제와 간호2 학습활동 2.4 신경계 관리

소개글

학습활동 2.4 신경계 관리
<사례>
정씨는 34세의 여성으로 지연분만 후 응급으로 제왕절개 분만을 하였다. 그 이후에 갑자기 신경기능의 변화를 보였고, 발작을 시작하였다. 이후 3번의 긴장성-간대성(tonic-clonic)발작을 하였고, 경색을 동반한 기저 신경절 혈종으로 진단되었으며, phenytoin을 처방받아 투여하기 시작했다. 분만 후 걸을 때 자주 넘어지는 운동장애를 보였다. 발작질환이 조절되기 시작했을 때, 재활시설로 이송되어 평가를 받았고, 2주 동안 집중적인 물리치료를 받았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①정씨의 발작 특성과, 뇌손상 외에 정씨가 발작을 일으킬 수 있었던 예상되는 자극 및 상태는 어떤 것인지 설명하라.
정씨의 긴장성-간대성(tonic-clonic)발작은 전신성 발작의 가장 흔한 형태이며, 간혹 표현하기 힘든 전구증상을 느끼기도 하나 대다수는 아무런 전구증상 없이 의식을 잃는다. 급작스런 신체전반의 근긴장으로 신음소리를 내거나 비명을 지르면서 바닥에 쓰러지게 되며, 사지가 뻣뻣해지고, 호흡장애로 얼굴이 새파랗게 되거나 입주위로 분비물을 보일 수 있다. 수십 초 근긴장 발작이 진행되다가 이어서 근긴장과 이완이 반복되는 간대성 발작으로 변하게 된다. 이때 혓바닥을 물게 되면 이빨자국이 나거나 피가 나게 되고, 소변의 실금이 생길 수 있다. 발작이 끝날 때쯤 깊은 호흡이 뒤따르게 되고 환자의 모든 근육이 이완하게 되며, 잠시동안 의식이 혼탁된 상태로 있거나 수면 상태에 이르게 된다. 잠에서 깨면 환자는 전신통이나 두통을 느끼는 것 이외에는 아무 것도 기억하지 못한다. 발작횟수는 결신성 발작보다는 훨씬 적으며 하루에 한 차례에서 수 년에 한 차례 정도까지 그 빈도는 다양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