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덕궁을 다녀와서

소개글

창덕궁 직접 다녀와서 쓴 글입니다.
받으시면 후회 없습니다 ^.^

목차

없음

본문내용

처음 간 곳은 부용정와 주합루였는데 부용지 위에 있는 그림1의 부용정은 임금이 낚시를 즐기던 곳이라고 하였다. 그런데 낚시를 하고 난 후, 잡은 물고기들은 다 놔주었다고 실록에 써있다고 한다. 옛 조상들의 자연 그대로를 즐기고 파괴하지 않는 자연을 사랑하는 순수한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 그림2는 주합루의 모습인데 어수문은 수어지교로 물과 물고기 사이, 즉 임금과 신하의 가깝고 중요한 관계를 나타내었는데 중앙의 임금만이 출입할 수 있는 큰 문과 양 쪽의 작은 신하가 출입하는 두 개의 문으로 이루어졌다. 그 당시 시대의 남성의 키가 140~150cm이었는데도 불구하고 저 양쪽의 작은 문으로는 고개를 숙이고 들어가야 된다고 하여 신하의 직분을 느끼게 하는 문이라고 생각하였다. 저 위의 주합루에는 ‘규장각’ 즉, 왕의 도서관이 있었다고 한다. 그림 3에서 보이는 영화당에서는 과거시험을 보았던 장소라고 하는데 며칠전 수능날이 기억났다. 이 때의 사람들과 과거급제를 위하여 얼마나 학문에 정진하였을까? 옛날이나 지금이나 과거시험, 수능시험을 보는 날은 보는 이와 그 주변 사람들이 모두 떨리는 날인 것 같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