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영양] 술-알고마시면 약도 된다
- 최초 등록일
- 2002.07.20
- 최종 저작일
- 20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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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열심히 만든 리포트입니다.
많은 도움이 되길.
목차
들어가며
1. 술의 종류
1-1 와인
1-2 소주
1-3 맥주
1-4 위스키
2. 마약과 독약으로
2-1 술과 간
2-2 술과 뇌
2-3 알코올 중독
3. 백약의 으뜸 술
3-1 사회의 윤활제
3-2 영감의 촉진제
3-3 심장병의 예방
3-4 청주 목욕법
4. 술을 즐기는 몇 가지 요령들
4-1 위스키와 우유
4-2 소주와 얼음
4-3 숙취예방과 물
4-4 포도주와 맥주
5. 간장을 보호하는 세 가지 음주방법
6. 주도(酒道)란?
마치며
본문내용
내가 고등학교를 졸업하면서 가장 기뻤던 점은 치열한 대학입시의 압박에서 해방 되었다는 것과 이제는 자랑스럽게 신분증을 들고 떳떳하게 술을 마실 수 있다는 것 이였다. 매년 우리 학교에 입학하는 새내기들이 날만 어두워지면 약속이나 한 듯 술집으로 향하는 모습을 보면 한심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자신도 공감이 되어 나도 괜히 한잔하고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한다.
이렇게 우리는 성인이 됨과 동시에 '술'이라는 기호식품과 친숙하게 된다.
일반적으로 20대나 30대의 젊은 사람들은 즐거운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술을 마시지만, 40대나 50대는 주로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술을 마신다. 한창때는 술을 마시고 사리분별을 잘 하지 못해 사고를 일으키고 나이가 들어서는 누적된 과음으로 인한 질병으로 고생하는 부작용이 각각 존재한다. 하지만, 나는 술로 인한 문제들은 문제의 원인인 '술'을 잘 알기만 한다면 많이 개선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인류가 술과 함께 살아온 역사는 1만 년이 넘고 이상하게도 술이 없는 민족은 없다. 이것은 인류가 절대 술과는 뗄 수 없는 관계에 있다는 증거다. 술은 무조건 '나쁜 것' 이라 규정하여 멀리하는 것보다는 잘 다스리는 것이 인류역사에 역행하지 않는 길이라고 생각한다.
참고 자료
류병훈, 술 권하는 사회, 예림미디어출판사, 1999.pp.27~28, 39~41
이종기, 술을 알면 세상이 즐겁다, 한송출판사, 1999.pp.295~303
이종수, 술 다스리는 법, 사회평론출판사,1998.pp.26~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