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톤-향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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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톤의 "향연"은 플라톤의 말은 한마디도 나오지 않지만 그에 대한 생각은 소크라테스의 말로써 표현된다. “향연”은 그리스어로 ‘symposion’인데 이는 ‘함께(sym)+마신다(poison)’는 뜻이다．즉 술자리를 뜻하는 단어이다．책의 시작은 아폴로도로스가 아리스토데모스의 이야기를 듣고 대화를 하듯 시작한다. 아리스토데모스는 소크라테스를 만나서 아가톤의 저녁식사에 초대되어서 가게 된다. 아가톤의 집에 모인 여러 사람들은 술자리를 시작하면서 다른 여러 사람들은 사랑에 관한 에로스의 찬미를 시작한다.
첫 번째로 파이드로스는 누구보다 사랑의 신 에로스가 가장 오래된 존재라고 주장했다. 옛 고전을 들어 에로스가 최상의 선의 근원이며 사랑으로 삶을 훌륭하게 해주는 원리이자 사람에게 큰 혜택을 베푼다고 주장한다. 신들은 사랑의 덕을 가장 소중하게 여기고 구애자와 애자가 서로를 사모하는 경우 이를 찬미하고 존중하고 은혜를 베풀어준다는 것이다. 여기에서 사랑은 무엇인가 좋은 것을 주는 행위로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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