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의이해와감상 리포트 (미술관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1.04.16
- 최종 저작일
- 20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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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경남대 교선 `미술의 이해와 감상` 기말 리포트입니다.
2010년 2학기에 작성되었습니다. 감상문이니만큼 받아서 참고만 하세요.
목차
1. 20세기 경남미술Ⅳ - 문인화展 관람기
본문내용
< 20세기 경남미술Ⅳ - 문인화展 관람기 >
평소 관람하고 싶은 미술전이 많았지만 처해있는 상황이나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선뜻 나서지를 못했다. 지난 여름 도립 미술관에서 전시된 팝아트展(신나는 미술관)도 차일 피일 미루다 관람 시기를 놓쳤었다. 이번에 교양 수업 과제도 할 겸 해서 오랜만에 미술관을 찾았다. 내 기억으로는 아마 2004년 군 복무 시절 휴가 나와서 갔던 샤갈展 이후로 미술관은 처음인 것 같다. 자그마치 6년 만이다. 그동안 내 감성에 너무 무심했다는 반성을 하며 도립미술관으로 향했다.
미술관 초입에 들어선 나는 실망을 했다. ‘문인화(文人畵)’라는 다소 딱딱한 주제가 전시되고 있었기 때문이다. 평소 ‘문인화’라 하면 사군자가 떠오르고 색채가 배제되어 답답한 그림으로만 생각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리 긴 시간이 지나지 않아 내 편견은 깨지고 말았다. 수묵의 농담(濃淡)만으로 그렇게 아름다움을 잘 표현할 수 있는지 예전에는 미처 몰랐었다.
내가 관람한 문인화展은 「20세기 경남미술」이라는 장르별 전시회 중 하나라고 했다. 일종의 시리즈격인 셈이다. 전시회는 경남 출신 문인서화가(文人書畵家) 8명(차산 배전, 아석 김종대, 우죽 배병민, 수암 안병목, 매산 황영두, 동초 황현룡, 벽산 정대기, 운전 허민)의 작품으로 전시되고 있었다.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문인화’는 역사적으로도 중요한 가치가 있다고 한다.
나는 우죽 배병민(又竹 裵秉民)의 서화를 인상 깊게 봤는데 그 중에서도 ‘묵매 10곡 병풍’이 기억에 남는다. 잊어버릴까 메모도 해왔다.
묵매 10곡 병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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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