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남자가 사랑할 때`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1.04.16
- 최종 저작일
- 20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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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 `남자가 사랑할 때`를 보고 쓴 감상문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남자가 사랑할 때’를 보고..
‘남자가 사랑할 때’는 남편이 아닌 아내의 알코올 의존 문제로 신체적, 정신적, 가족적 문제가 발생하였고, 이로 인해 격리치료, 집단활동, 가족 상담, 자조 집단 활동 등에 대한 개입이 이루어진 사례이다.
주인공은 아버지의 알코올 문제를 보고 자라온 여성인 ‘엘리스’로 30대 교사로서 활동하고 있다. 현재 기혼자로서 남편과 딸 둘이 함께 자가에서 살고 있다. 엘리스는 직장과 가사스트레스와 남편의 파일럿이라는 직업 특성상의 외로움 등으로 인해 술에 의존하게 되었으며, 음주가 지속될수록 아내로서의 역할과 엄마로서의 역할을 소홀히 하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이웃집 차의 경보음에 화가 난 엘리스는 차에 올라타서 계란을 던지는 등 폭력적 행동을 하게 된다. 또한 스트레스를 풀어 주기 위해 남편은 아내와 함께 여행을 가게 되는데 과음한 엘리스는 배 위에서 일방적으로 남편에게 화를 내다가 호수에 빠지게 되는데, 이 일을 계기로 술을 마시지 않겠다고 다짐한다. 집으로 돌아와 장롱 속에 있던 술을 버리기 위해 밖으로 나갔지만, 술을 벌컥벌컥 들이 킨 다음에야 겨우 쓰레기통에 집어넣는다. 남편이 비행으로 집을 비운 사이 새벽 4시부터 다음날 오후까지 술을 마시고 집으로 돌아와 아스피린과 술을 같이 복용하고 엄마를 걱정하는 딸에게 손찌검을 한 후 샤워를 하다 쓰러진다. 이 사건으로 인해 엘리스는 병원에 입원하게 되고 자신에 대한 회의를 느껴 치료를 결심하게 된다.
엘리스는 입소 이전까지는 음주로 인한 실수와 문제들에 대해 남편에게 핑계를 둘러대고 다른 탓으로 돌렸으며, 술을 끊기 위해 몇 번씩이나 다짐해도 다시 음주를 반복한다. 맑은 정신에도 잠자리에서도 술에 대한 생각에 빠지며 이로 인한 우울, 불안 등을 보인다. 남편의 직장 스케줄을 잊는 다거나, 취중 난폭해 지는 등의 행위를 보임으로서 가족구성원들은 불신감, 두려움 등을 지니는 동시에 안타깝고 연민을 느끼기도 한다.
남편은 ‘마이클’로 파일럿이라는 직업으로 자주 집을 비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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