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현장실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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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ort-
나는 이런 사회복지사이고 싶다.
과 목 명:사회복지 현장실습
과제 때문에 인터넷 검색을 하던 중, 사회복지사에 대해 써놓은 어떤 글을 보게 되었다.
평균 근로시간 주 52시간
평균 근무기간 4.6년
4년제 대학 졸업 1년차 평균연봉 1,500만원
지난 2009년 사회복지사협회가 조사한 사회복지사의 현주소이다. 직업이 사회복지사라고 하면
“아, 좋은 일 하시네요. 그런데 생활은 어떻게 하세요?”
이런 반응이 돌아온단다. 자신을 희생해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일하는 ‘자원봉사자’로 인식하는 것이다.
그래서 사회복지사들이 말하길
“3~4년 경력이 되면 세금 떼고 월 100여만원 정도 되는 월급을 받습니다”
라는 대답을 하면 소위 복지를 한다는 자가 구차하게 돈 이야기나 하는, 복지 마인드를 상실한 이라고 질타하는 것이 현실이다.
신문기사도 몇 편 보았다. 일의 힘듦보다 더 사회복지사들을 옭죄는 일이 무엇인가 궁금했기 때문이다.
동아- 저임금, 과중업무에 떠나는 사회복지사
《정부는 ‘친서민 정책’을 내세우며 내년 보육비·교육비·다문화가정 지원비를 지난해보다 33.4% 증액해 총 3조7209억 원을 배정했다. 이른바 ‘서민희망예산’이다. 한국의 사회복지지출은 2003∼2007년 연평균 12.8%씩 증가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5.8%)의 2.2배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한국의 사회복지지출 추계’에 따르면 2007년 한국의 사회복지 총지출은 처음으로 GDP 대비 10%를 넘었다. 하지만 급격히 증가한 사회복지 지출이 사회 구석구석까지 도달했는지는 물음표다. 사회복지 전달체계의 손발인 사회복지사들이 현장을 떠나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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