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일전쟁을 바라보는 각국의 시각

소개글

러일전쟁은 1904년 2월 8일 일본함대가 중국 뤼순군항을 기습 공격함으로써 시작돼 1905년 9월 포츠머스 강화회의에서 러시아 측의 패배를 인정함으로써 끝난 전쟁인데 본 글에서는 한반도를 둘러싼 강대국들이 러일전쟁에 대해 어떤 시각을 갖고 있었는지를 파악하고 그것이 역사 속에서 어떤 식으로 다루어지고 있는지를 상세히 조사한 리포트입니다.

목차

1. 러일전쟁 개관

2. 러일전쟁의 영향
1> 러시아
2> 일본

3. 러일전쟁에 대한 한국과 주변 4대강국의 인식
1> 한국
2> 러시아
3> 일본
4> 중국
5> 미국

4. 결론

본문내용

러일전쟁은 1904년 2월 8일 일본함대가 중국 뤼순군항을 기습 공격함으로써 시작돼 1905년 9월 포츠머스 강화회의에서 러시아 측의 패배를 인정함으로써 끝난 전쟁이다. 표면상으로는 한국과 만주의 분할을 둘러싼 러시아와 일본 간의 싸움이었지만 그 배후에는 영-일동맹, 러시아-프랑스동맹이 복잡하게 얽혀있던 제국주의 전쟁의 전초전에 해당한다. 특히 대한제국과 중국을 사이에 둔 세력 갈등을 중심으로 복잡한 일련의 사건들이 합쳐진다. 전쟁의 결과가 미친 영향은 대한제국뿐만 아니라 동북아와 전 세계에 걸쳐서 살펴볼 수 있는데 패전국 러시아에서는 혁명 운동이 진행됐으며 전승국 일본은 한국에서의 지배권을 확립하고 만주 진출을 확정했으며 미국과 대립하기 시작했다. 그 결과 한국의 입장에서 본다면 러일전쟁은 이후 지난했던 굴곡진 근, 현대사를 예고하는 서막이자 그 근본 원인에 해당하는 중요한 분기점이었던 셈이다. 역사교육연구회 정재정 서울시립대 교수는 "러일전쟁은 세계적인 대사건일 뿐 아니라 한국이 식민통치로 넘어가는 결정적인 모멘텀이라는 점에서 역사적으로도 굉장히 중요한 사건"이라며 "열강들의 각축에서 표류하는 오늘날 한반도의 정세에도 많은 시사점을 주고 있다."라고 밝힌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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