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의 이해 완성작

소개글

셔터아일랜드라는 작품을 심리학으로 적용하여 쓴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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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지금까지 배운 심리학의 내용 중에서 영화에서 적용할 수 있는 이론이나 영역
테디가 처음 이 수용소에 왔을 때 온 기억은 나지 않지만 친숙한 느낌을 받았다.
심리학 이해 시간 때 배운 데자뷰 현상이다. 데자뷰 현상이란 사실은 그렇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어떤 상황에 왔었던 것 같은 경우로써, 새로운 상황이 친숙하게 느껴지는 착각이다.
다른 장면에서 코리 박사님이 테리와 척을 초대하였다. 초대받은 장소는 C병동과 함께 남북전쟁 때 지은 요새로써, 예전에는 사령관의 숙소인 곳이다. 그곳에서 테리는 과거에 나치 친위대들을 한 줄로 세워서 총을 쏘아서 죽인 장면을 떠올리면서 머리 아파한다. 또한 잘 때, 테디는 죽은 아내의 환각을 자주 보게 된다.
여기에서 복종이라는 개념이 나온다. 제 2차 세계대전 중 독일군은 히틀러의 명령에 따라 죄 없는 유태인을 학살한 것처럼 과거에 나치 친위대들이 전쟁에서 졌기 때문에 승리한 부대에게 복종할 수밖에 없고, 전쟁이기 때문에 지휘자에게 부하들이 복종할 수밖에 없다. 이런 복종은 상황에 의해 지배되는 나약한 인간의 모습이다.
영화의 중간 부분쯤에서 셔터 아일랜드에서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실험이 행해지고 있다고 C병동에서 조지 노이스가 테디한테 말한다. 그래서 실험이 행해지고 있는 곳이라고 들은 등대에 가기로 결심한다. 등대로 가려다가 절벽에 있는 동굴을 발견한다. 그 동굴에는 한 여자가 숨어있었다. 여자는 전에 정신 병원에서 일하던 의사였다. 여자가 병원에서 자행되던 수술과 약물에 대하여 캐묻고 다닌 후 여자는 정상이지만, 여자는 미쳤다는 판정을 받고, 환자가 되었다.
나는 한 무리의 집단이 정상인 한 사람을 공격하면 그 사람을 미친 사람으로 만들 수 있는 장면을 보고, 심리학의 이해 시간에 배운 동조라는 단어를 떠올리게 되었다. 동조란 남의 주장에 자기의 의견을 일치시키거나 보조를 맞춘다는 뜻이다. 한 무리의 집단이 정상인 한 사람을 공격하니까 집단적 의견에 모두 동조하여 정상인을 미친 사람으로 만들었다. 이것은 사람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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