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점화 이론의 유용성 고찰
- 최초 등록일
- 2011.04.19
- 최종 저작일
- 20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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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관습처럼 굳어버린 <시점>에 대한 재고를 통해 <초점화>의 유용성에 대해 고찰한 리포트입니다.
목차
Ⅰ. 들어가며
Ⅱ. 초점화와 서술
Ⅲ. 초점화의 양상
Ⅳ. 초점화의 국면
ⅰ. 지각적 국면
ⅱ. 심리적 국면
ⅲ. 관념적 국면
Ⅵ. 결론을 대신하여
본문내용
《대중문학특강》
<초점화> 이론의 유용성에 관한 고찰
-『소설의 현재시학』-
Ⅰ. 들어가며
서사를 주요 특성으로 하는 텍스트물에 있어서 이야기는 언제나 <재현>의 방식으로 드러나기 마련이다. 또한, 이러한 영화나 소설이 현실에 대한 반영을 그 본질적 특성으로 삼을 때, 반영 혹은 재현은 어디까지나 중간 매개물에 의한 중재를 통해 이루어지게 되는 것이 보통이다. 이러한 중재는 일종의 <프리즘>, <관점>, 또는 <시각>이나 <시선>이라는 개념으로 우리에게 닿아 있으며 소설에 있어 그것은<시점>이라는 보다 일반화된 관념으로 통용되고 있다.
중학교와 고등학교 과정을 거치면서 일반상식으로 굳어버린 <시점>의 개념은 나름대로 유용해 보이기만 했다. 대입을 전제로 한 6년간의 주입식 교육과정은 우리로 하여금 일말의 의심도 불가하게 하기에 충분한 것이었다. 우리가 얼마만큼 교과서라는 폭력 앞에 농락을 당해 왔는지 다시금 뼈저리게 느끼게 되었다는 점에서 <시점>의 일반화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뜨리는 이번 작업은 나름대로 꽤나 유쾌한 작업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참고 자료
리몬케넌,『소설의 현대 시학』,최상규, 예림기획, 1999
마누엘 푸익,『거미여인의 키스』, 송병선, 민음사, 2001
백민석,『목화밭 엽기전』, 문학동네, 2000
주요섭, 『사랑 손님과 어머니』,맑은소리, 1999
생텍쥐페리,『어린 왕자』, 정소성, 하서, 2000
J.D 샐린저『호밀밭의 파수꾼』,이덕형, 문예출판사, 19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