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대안학교 학생들의 정체감
- 최초 등록일
- 2002.07.23
- 최종 저작일
- 2002.07
- 5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목차
Ⅰ. 서론
Ⅱ. 학교 붕괴와 대안 교육, 자아정체감 이론
1. 학교 붕괴
2. 대안 교육
3. 자아정체감 이론
4. 조작화
<< 참고 문헌 >>
본문내용
주로 일본에서 많이 사용했던 '학교 붕괴' 또는 '교실 붕괴'라는 용어는, 일부 대안 교육론자와 교육 운동가들이 우리 학교 교육의 위기를 나타내는 개념으로 사용하기 시작하면서 널리 쓰이기 시작했다. 원래 일본에서의 '학교 붕괴'라는 개념은 학교에서 수업을 할 수 없는 상황을 지칭하는 것이다. 즉, 교사의 수업에 아랑곳하지 않고 학생들이 잡담을 하거나, 자리에서 일어나 교실 안을 돌아다니거나, 교실 밖으로 나간다거나, 교사에게 물건을 던지고 폭언을 하는 등 학생들의 난폭한 행동으로 수업이 제대로 진행되지 못하는 상황을 말한다. 이러한 현상은 의도적인 난폭함이 아니라 순간적인 감정 표현으로 나타나며, 문제아가 아닌 평범한 학생들에 의하여, 그리고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퍼져있다는 점에서 사회 문제가 되었다. 우리 나라의 경우에도 최근 한국 교육 개발원에서 조사한 「교육에 대한 국민 의식 조사 연구」에 의하면 수업내용과 관련하여 조사한 고등학생의 약 절반 정도(49.4%)가 어렵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고, 학교 생활에 대해서는 41.6%가 불만족을 표시하고 있다.
참고 자료
『학교붕괴』 전국 교직원 노동 조합 참교육 실천 위원회, 푸른나무, 1999
『학교를 넘어서』 이한, 민들래, 1998
『한국 교육의 새로운 모색』 심성보, 내일을 여는 책, 1998
『청소년운동 그 전망과 과제』 청소년, 청협, 2002
「대안학교 학생과 정규고등학교학생간의 자아정체감 비교연구」 백승현,
경희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학위논문, 2001
교육캠페인 대안교육시리즈, 동아일보, 1999년 5월 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