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징과 의례 보고서 - 무당(진오귀굿)

소개글

진오귀굿 입니다.
직접 찾아가 찍은 사진 자료 입니다.

목차

1. 진오기굿의 종류

2. 진오기굿의 재차

3. 진오귀굿의 의식절차 및 내용(사진자료 첨부)

4.서울 진오귀굿의 무악(巫樂) 무복(巫服) 무구(巫具)

본문내용

서론
굿은 원시시대 곧 기원전 3, 4 세기경부터 자연 발생하였으며, 농경의례의 계절제를 비롯하여 인간의 화복을 위하여 상고시대의 촌락공동체 굿에서부터 발생되어 부족국가 형성과 더불어 국가적인 연중행사로까지 발전하기도 하였다. 김성옥(1998), 「서울 새남굿 춤연구」,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논문), p.1
굿이란 무당이 신에게 제물을 바치고 노래와 춤으로 길흉화복 등 인간의 운명을 조절해달라고 비는 제의이다. ‘굿’을 때로는 ‘풀이’라고도 하는데 이능화는 무의에 대한 우리말의 ‘굿’이 뜻하는 것은 흉험지사가 아닌가 했다. 따라서 굿이란 그 목적이 기양흉재에 있으며 또한 굿을 ‘풀이’라고 하는 것으로 보아 결국 재앙을 풀고 축복을 비는 제의가 곧 굿의 본 뜻이라고 해석된다. 또한 굿의 의미는 넓은 뜻으로는 무당이 하는 굿 이외에 동신제나 농악에서 징·꽹가리·장구 등의 풍물을 울리는 것을 ‘메굿’ 또는 ‘굿친다’고 하여 굿에 포함시킬 수도 있으나 좁은 뜻에서는 무속의 제의에 국한하여 사용된다.
즉, 굿은 그 형식면에서 우리 문화예술의 근간으로 토속신앙의 종합적 구현이며 우리 예술 전반의 모태라 할 수 있다. 이러한 무의식을 진행하는 가운데 추어진 무는 말할 나위도 없이 가장 원시적 형태의 기원과 감사, 아울러 자기 승화의 성스러운 무였으며, 인류의 진보와 함께 차츰 발전하여 오늘의 무용을 낳게 해 준 산파역할을 하였고, 또 무용의 토대를 마련해 주었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