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자료] 이명직과 한국성결교회 서평입니다.

소개글

박명수 교수의 이명직과 한국성결교회책의 서평입니다.
책의 내용요약과 서평이 잘 나와있습니다.

목차

-서론
-본론
-결론

본문내용

제19장 평가 : 이명직 목사와 한국 성결교회
이명직 목사에 관한 평가와 연구, 그를 둘러싼 논쟁들 및 이명직 목사의 한국 성결교회에 미친 영향과 지도력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 서술
1부는 앞서 말한 대로 인간 이명직에 대한 연구이다. 그러나 저자가 밝혔듯 개인적인 삶에 대한 사료가 매우 빈약하기에 굉장히 어려운 숙제임에 분명하다. 그러나 저자는 “은혜기”나 “주와 동행기”등과 같은 사료들로 이명직 목사의 개인생애를 밝히고 있다.
이명직 목사는 1890년 12월 2일 서울에서 한산 이씨인 이승태(李承泰)의 장남으로 태어났다고 말한다. 한산 이씨는 조선시대 대표적인 문신 양반 가운데 하나이다. 이 말인 즉슨, 양반이라 함은 유교를 강조하는 집안이라는 것이다. 조선시대 양반의 문화는 유교문화이다. 유교는 양반 가정의 삶 자체인 것이다. 물론 증조모는 천주교를 믿었다고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의 가정은 유교적인 전통에 충실한 가정이라고 말하고 있다. 즉, 이명직 목사는 기독교 집안에서 태어난 것이 아니라 믿지 않는 집안에서 출생하여서 하나님께 부름을 받은 것이라는 것이다. 이렇게 믿지 않는 가정에서 태어난 이명직은 자라면서 황성기독교청년회(YMCA, 현 서울기독교청년회)에서 공부하게 되면서 복음을 접하게 된 것이다. 이상재로부터 기독교를 배웠다고 말해주고 있다.
이명직은 “이 학관은 기독교주의인 고로 특별히 성경을 과정에 편입하여 교수하였다. 그러므로 나는 매일 매일 복음의 강화를 듣는 중 예수를 믿는 것을 찬성하게 되었다. 그러나 완고한 가정에서 자유는 얻지 못하고 단지 나의 중심으로만 신앙하는 것이 가하다는 판단이 생기게 되었다.”고 말했다고 한다. 그는 정치와 탈세속이라는 이중성을 가지고 있었는데 그것이 한국성결교회의 사부이자 교조인 그의 생애를 잘 나타낸다. 정치적으로 거센 풍파를 항상 맞은 그의 인생에서 이러한 이중성이 없었더라면 견디지 못하였으리라 생각이 들었다. 그런 이중성 때문일까 그는 출세욕이 있었는데 후일 그 출세욕은 여러 연단을 거쳐 복음 전파의 파수꾼이라는 성령의 소욕을 바뀌게 되었다. 그러면서 그는 반학문적인 성향과 복음의 반사회적인 성향을 띄게 되었는데 그것이 저자는 그의 한계이자 성결교회의 한계라고 보고 있다. 나 역시 그에 공감을 한다. 물론 신학의 중심은 그리스도의 복음이며, 복음전도의 핵심은 직접전도라는데 나도 수긍을 하지만, 너무 거기에 치우치게 될 때 문제가 생기기 나름이다. 마치 마르틴 루터가 “오직 믿음으로”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