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치카터_레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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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치카터영화에 대한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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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항적이고 불량한 소년, 소녀들을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헌신적이고, 교육에 대한 열정과 신념이 가득한 교사가 감화, 감동시켜 `올바른 길`로 인도해 낸다는 영화는 상당히 많다.
이런 영화들이 아직 까지 제작되고 있는 것은 현재의 교육에 대한 또 다른 외침이 아닐까 싶다. 사실 이제는 `교사`를 사명감 때문이 아닌 먹고 살기위한 `생계수단` 및 `직업`으로 선택하는 시대가 된지 오래이며, `참교육`이란 단어는 상당히 많이 보고 들어왔지만, 안타깝게도 이제는 이루어질 수 없게 되어버린 것 같다. 관객들이 영화를 통해 `대리만족`을 느끼고 싶어 하기 때문인가도 생각이 든다. 그런데 특이하게도 이 영화 코치 카터는 지금까지 언급한 내용의 영화와 그 주제 면에서 별반 차이는 없지만 제목 그대로 교사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것이 아니라 코치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며 또한 농구라는 소재를 이용해 박진감 넘치는 경기장면들을 보여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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