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홍의 『피리 부는 사나이』내용 정리, 줄거리

소개글

제15회 문학동네 소설상을 수상한 김기홍 작가의 『피리 부는 사나이』를 읽고 그 줄거리를 챕터별로 정리했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수연의 괴상한 경험을 들음. - 중절모를 쓴 사나이에 대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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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진과의 첫 만남-독서 거래
가족은 시골로 내려가는 걸로 설정하면서 아예 배제시키는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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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해서 전현의 자취방에서 외박을 하게 됨.
수연과 전시회에 간다. 가서 고흐의 까마귀가 나는 밀밭을 본다.
우진의 영향으로 철학적 인식론에 빠진다. 우진은 문학보다는 차라리 과학이 더 근본적이라고 말한다.
정현과 자신과에 떠도는 소문을 알게 된다. 나는 사회적으로 매장 당한다. 그리고 그에 대항하여 오히려 나는 더 엇나가게 된다. 나는 집단으로부터 소외된 존재이다. 하지만 집단 앞에서 개인은 나약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결국 나를 지탱해주는 존재는 우진과 수연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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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 때문에 정현과는 되도록 피하려고 했지만 우연히 마주치게 된다. 그녀도 소문에 대해 알고 있으면서도 개의치 않아하고 있다.
나-우진-수연의 관계는 정립되고 심화되어 간다. 정치사회에 대한 토론, 사회 범죄에 대한 토론을 행한다. 수연은 우리 모두가 범죄자이며 희생자라고 주장한다. 즉, 존재한다는 것 자체가 죄일 수도 있다는 이야기. (나는 중학교 시절 이에 대하여 상당히 공감했던 생각을 한 적이 있다.)

참고 자료

피리 부는 사나이』, 김기홍, 문학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