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 플라이트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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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 플라이트 감상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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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영화 맞아? 코믹 영화겠지!
해피플라이트 감상문
<해피 플라이트>는 공항에 있는 스튜어디스만을 중심으로 보여주었던 모습과는 다르게 여태까지 볼 수 없었던, 다른 소재로 모두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해준다. 주로 공항안과 비행기를 무대로 활동하는 등장인물들은 스튜어디스 뿐만이 아니라 기장, 부기장, 청소부, 모든 공항관계자들이 만드는 소소한 재미와 유쾌하게 웃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준다. 비록 장르가 다르지만 내가 감상한 영화 중에서 비행기와 관련된 영화를 들자면 ‘에어포스 원’과 ‘플라이트 플랜’ 등이 있는데 전자는 에어포스 원은 액션장르이고 플라이트 플랜은 스릴러계의 장르이다. 전자의 영화인 에어포스 원은 공간만 기내이지 사실 영화의 중심적인 내용은 대통령의 전세기가 비행 중 테러범한테 납치되었고, 이 문제를 해결하는 내용이다. 그리고 플라이트 플랜도 비행기안이라는 공간에서 자신의 딸을 인질로 잡고있는 상대에게서 딸을 구출하고 무사히 탈출한다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 이처럼 비행기라는 한정된 공간안에서는 사건을 통하여 이야기를 풀어나가기에는 부족하고 한정된 공간이다. 그래서 이곳에서 주로 풀어나갈 수 있는 이야기는 액션과 스릴러같은 긴박함과 요구되는 사건을 다뤄서 좁은 공간에서 긴장감을 극대화시킴에 따라 영화에 더 몰입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런 전형적인 장르를 벗어난 해피 플라이트는 스릴러도 액션도 아닌 코믹장르로 내용을 풀어간다. 그리고 생생한 비행현장속에서 일하는 각기 개성넘치는 캐릭터들이 꾸며내는 상황을 통하여(예를 들면 몇 년만에 데이트를 신청하여 약속이 잡혔는데, 약속이 잡히기만 하면 비상상황이 걸려 데이트에 못나가는 직원이나 신혼여행을 가야하는 신부가 비행기공포증(아마 폐소공포증이나 고소공포증인 듯) 때문에 탑승을 못한다고 아우성 치는 장면 등 우리 입가에 미소를 짓게하는 소소하고 유쾌한 재미를 이끌어 낸다.
하지만 영화 플라이트 플랜 영화의 단점은 극적감동이나 임팩트가 부족한 영화라는 점에 있다. 영화에는 기승전결과 갈등이 최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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