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그리스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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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그리스 감상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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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그리스
-감상문-
때는 2010년 10월 24일 일요일. 내 삶의 경험에서 새로운 것을 하나 더 추가하게 되었다. 처음으로 뮤지컬을 본 것이다. DVD등의 영상으로는 몇 번 본적이 있지만 직접 극장에 찾아가서 표를 끈고 보는 것은 처음 이었다. 비록 과제 때문이었지만 말이다. 2시쯤 버스를 타기위해 터미널로 갔다. 서울 충무 아트홀에 도착한 것은 모이기로한 시간인 5시 반이였다. 충주에서 서울로는 길에 차도 막히고 해서 시간이 오래 걸렸다. 도착하자마자 표를 받았다. 그 덕에 맨 앞줄에서 보게 되었다.
6시가 좀 넘어서 뮤지컬이 시작 되었다. 뮤지컬은 신나는 노래와 함께 시작 되었다. 새 학기가 시작되어 학교에 남학생들과 여학생들끼리 모여 앉아서 이야기를 하고 있다. 모두 여름 방학동안 있었던 이야기를 하는데 남학생 쪽에서는 대니가 지난 여름 방학 때 해변에서 있었던 일을 이야기 하고, 여학생 쪽에서는 새로 편입한 샌디가 여름방학동안 있었던 일을 이야기한다. 이때 유명한 곡인 Summer night이 불려진다. 여자아이들이 샌디에게 여름 방학 때 있었던 이야기를 듣던 중 그 남자아이의 이름이 대니 주코 라는 사실을 알고 여학생들은 바람둥이인 대니를 만나게 해준다면서 대니에게 간다. 대니는 샌디를 보자 당황하며 여름 방학 때 해변에서 만났지만 그뿐이라며 샌디를 무시하고 사라진다. 샌디는 상처를 받고, 여자아이들은 샌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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