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들의 은어사용 실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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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들의 은어사용 실태에 관한 레포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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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1. 은어란 무엇인가?
은어란 이해관계를 같이하는 사람들, 즉 같은 직업이나 계급의 구성원들 사이에서만 통용되는 특수어라고 네이버 백과사전에서 정의하고 있다. 좀더 자세히 풀이하면 아래와 같다.
흔히 타인이 이해하기 어렵게 하는 동시에 그들 구성원 간의 강한 유대감을 갖게 하려는 목적으로 만들어지고 사용된다. 은어 외에 비어·속어 등의 유사한 개념이 있으나 원칙적으로는 구별되어 있는 말이며, 걸인 ·도박자 ·깡패 ·소매치기 등의 반사회적인 범죄인들 사이에서 쓰이는 경우가 가장 많으며, 이밖에 심마니(산삼 채취인) ·학생 ·학자 ·상인 ·군인 등의 직업인들 간에서 쓰이기도 한다.
예를 들면 다음과 같다. ① 심마니어:산삼 → 뿌리시니, 어린삼 → 달코, 쌀밥 → 모래미, ② 범죄인어:담배 → 뿌시기, 학생 → 학삐리, 늙은 사람 → 꼰대 ·꼬대, ③ 학생어:갈비씨 → KBS, 대리출석 → 대출, 유혹하다 → 꼬시다 등이 있다.
이와 같이 특정 직업군에게서 통용되는 은어가 인터넷의 발달로 급격하게 사회전반적으로 퍼지고 있다. 최근들어서는 TV드라마나 영화, 그리고 신문기사까지 자연스럽게 은어가 사용되고 있어 하나의 사회문제로 야기되고 있다.
그렇다면 이러한 인터넷의 최대의 활용자이자 대중문화의 주이용자인 대학생들의 은어사용은 어떨까?

참고 자료

1)국어학 사회언어학의 탐구 / 장태진 / 태학사 / 2010
2)네이버 백과사전
3)네이버 블로그 http://blog.naver.com/jisu5512?Redirect=Log&logNo=30071016971
4)교수신문 “은어사용과 커뮤니케이션” / 2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