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화가 복지국가에 미친 영향과 복지국가 건재론
- 최초 등록일
- 2011.04.25
- 최종 저작일
- 20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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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자료들을 뒤적거리며 세심하게 조사하여 A+ 받은 레포트 입니다.개념과 문제점 등을 자세히 요약, 설명하였기 때문에 유용하게 활용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목차
*세계화와 복지국가
Ⅰ. 복지국가가 세계화의 원인?
Ⅱ. 세계화가 복지국가에 미친 영향
Ⅲ. 수렴 클럽 가설
Ⅳ. 복지국가 건재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세계화와 복지국가
1) 복지국가가 세계화의 원인?
20세기 후반에 와서 제2차 세계화라고 불리는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세계적 시장통합이 가능했던 데에는 선진국에서 복지국가로의 전환이
결정적인 기능을 했다는 주장이 있다(Rieger and Leibfried, 2003). 이들에
의하면 복지국가는 국제경제질서의 성립을 위한 충분조건은 아니지만
필요조건이라는 것이다. 즉, 2차대전 후 30년간 서구에서 복지국가가
충분히 발전하고 난 뒤에 비로소 선진국들은 수입장벽을 인하하거나 제거
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
복지국가에 의해서 소득안정이 보장되고 난 뒤에 비로소 정부는 통상정책
마련에 신축성을 띠게 되었다. 20세기 말 세계 경제의 급성장이 가능했던
매경에는 이런 요인이 있었다. 다른 말로 표현하면 세계화는 궁극적으로는
사회정책에 의존한다는 뜻이다‥‥‥‥ 세계화는 결코 일방통행적인 과정이 아니다. 복지국가적 간섭을 가져오게 했던 파라미터 -광범위한 사회적 불안정
과 경제적 빈곤의 존재-가 신국제경제질서 속에서 소멸하지 않고 여전히
존재하기 때문이다. 아니 오히려 그런 조건이 더 두드러지고 있다. 그 결과
세계적 시장통합 증진의 전제조건이 사회적으로 불충분할 때는 언제든지
보호주의 정책으로 회귀할 수 있다(Rieger and Leibfried, 2003: 51).
경제학자 로드릭(Rodrik)은 국제적 경제통합이 증진된 것을 2차대전
후의 세계 경제의 특징으로 들면서 동시에 이 시기에 각국 정부의 규모가
커진 사실을 주목한다. 2차대전 이전 선진국에서 GDP 대비 정부의 규모
는 평균 21%에 불과했으나 1990년대에 오면 이 비율은 47%로 상승했다.
특히 미국(9% -> 34%), 스웨덴10%->69%), 네덜란드(19% ->54%)에서
이런 상승 경향은 두드러졌다. 정치학자 카첸슈타刻Katzenstein)은 스웨덴,
오스트리아, 네덜란드 등 유럽의 개방형 소국에서 정부의 규모가 커진
것은 우연이 아니라고 주장한다. 이들 나라에서 정부는 국제 경제의 힘에
노출됨으로써 발생하는 위험에 대한 안전판 노릇을 한다고 본다. 그는
이렇게 말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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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수(1999). ‘광고매체로서의 인터넷마케팅 활용에 관한 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