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간호 실습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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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쨔 ; 10/24 근무시간 ; 08:00~ 17:00

오늘은 실습 첫날이라 아침 8시까지 5층에 있는 간호부로 갔다. 옷을 갈아입고 나는 부인과 외래인 천근수 과장님 방으로 가게 되었다.
오늘 본 환자는 45세의 여성이었다. 주 호소는 회음부의 소양감과 냉대하였다. 최근 월경 시작일은 10월초, 주기는 규칙적이었으며 양은 보통이었다. 질강 검진을 위해 쇄석위로 의자에 누이고 질경을 통해 붉은 질벽을 관찰하고 면봉으로 분비물을 채취하여 그람 도말과 습윤 도말을 하였다. 그다음 베타딘 으로 질강 안쪽을 드레싱 하고 코튼볼로 닦았다. 그리고 베타딘 질정을 넣어주는데 베타딘 질정은 나중에 질강 안에서 녹아서 질을 소독하는 역할을 한다. 질경을 뺀 후 카마졸 크림을 회음부에 도포 하였다.

자가평가

실습 첫날이라 조금 긴장 했지만 간호사 선생님도 잘 해 주시고 금방 괜찮아졌다. 외래에 오는 환자들은 대부분 수술부위의 드레싱을 하거나 질염, 자궁근종, 자궁선근증, 성병검사를 하려고 온 사람들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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