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사회적 성격 독후감

소개글

가족과 사회구조 레포트
한국인의 사회적 성격 독후감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한국인의 사회적 성격
`한국인의 사회적 성격`이라는 책을 읽으면서 한국인의 가족주의, 감투지향의식, 상하서열의식, 친소구분의식, 공동체지향의식을 한국인이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언어와 생활양식 을 바탕으로 알아 가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던 것 같다. 그 사회를 잘 알려면 그 사회의 문화를 잘 찾아보라고 하였는데 한국을 잘 알려면 한국인의 문화를 잘 살펴보면 된다. 문화 중 에서도 생활양식을 잘 살펴보면 파악하는데 쉽다. 특히 가족구조(친족구조)를 살펴보게 되면 그 나라를 이해하는데 훨씬 쉽게 접근을 할 수 있다. 이번 독후감을 쓰면서 가장 중점을 맞춘 포커스가 몇 가지 있는데 그것을 중심으로 독후감을 써 나가겠다.
첫째. 부녀자의 지위에 관해서 이다.
과거에는 부녀(婦女)의 지위가 왜 그렇게 낮았을까? 가장 고된 일을 하면서 자신들의 목소리조차 내지 못했으니 현대사회에서 부녀자들이 그런 대접을 받았을 경우 바로 이혼사유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보았다. 과거에는 남편을 `가장`, `집 주인`이라고 호칭을 한 반면 부인을 `여편네` 심하다 싶으면 `부엌데기`가로 부르기도 했다. 이런 소리를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왜 부녀자들이 아무 말도 하지 못했는가를 생각해 보면 이른바 삼종지위(三從之義)라는 부녀자가 지켜야 할 기본적인 윤리라는 것 때문이었을 것이다. 삼종지위란 `어렸을 때는 어버이를 따르고 시집가서는 남편을 따르고 남편이 죽은 뒤에는 아들을 따르라`라는 말이다. 지금이라면 남편이 죽으면 재혼도 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런 윤리는 적용이 잘 되지 않는듯하다. 과거에는 남편이 죽은 과부가 재혼을 하지 않고 시댁에 충실한 충복이 되는 것을 절조를 지킨 미덕으로 생각했었는데 지금은 남편이 죽고 자식이 없으면 거의 남남이 되는 것 같다. 왕래가 서서히 줄어들게 되면서 거리감이 멀어지게 된다. 시댁에서도 재혼을 하라고 하는 경우 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요즘같이 개성이 강조되는 시대와는 다르게 과거 여자들에게 얌전한 퍼스널리티를 형성하도록 유년시절부터 교육을 했다고 한다. 자

참고 자료

한국인의 사회적 성격
최재석 1994 현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