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질환을 가진 환자의 진단

소개글

피부질환을 가진 환자 examination, diagnosis에 대한 정리

목차

I. 환자에의 접근법

II. 진단 기술

III. 평가

본문내용

EXAMINATION OF THE SKIN


정상과비정상, 중요한 소견과 사소한 소견을 구별하는 것뿐만 아니라, 관련 있는 징후(sings)와 증상(symptom)을 종합하여 적절한 감별을 하는 것도 피부를 검사하는 목적 중의 하나다. 신체에서 가장 큰 기관(피부)이 눈에 보인다는 사실은 검사하는데 장단점을 모두 갖고 있다. 장점은 돋보기 이외에는 특별한 기구 없이도 볼 수 있다는 것과 거의 사망 없이 생검(biopsy)할 수 있다는 것이다. 반면 수많은 자극에 의해 압도되어서, 중요하고도 미묘한 피부나 전신 질환의 징후를 간과할 수도 있다. 예를 들어, 악성 흑색종(malignant melanoma)과 양성 색소성 모반(benign pigmented nevus)을 구별할 수 있는, 색깔과 모양의 사소한 차이점은 알아차리기 힘들다. 피부 병소를 해석하는 것을 돕기 위해 다양한 묘사 어구가 발달했다(50-1, 50-2, Fig. 50-1). 이런 전문용어(terminology)에 익숙해지는 것은 피부 병소를 분류하고, 명확히 감별 진단을 하기 위해 중요하다(Table 50-3). 예를 들어, 다수의 scaling papules은 일차 피부 병소(primary skin disease)인데 반해, hemorrhagic papules은 혈관염(vasculitis)이나 패혈증(sepsis)을 나타내기 때문에, 이런 환자가 왔을 때는 둘을 감별해야 한다. 일차 병소(Primary skin lesions)와 이차 병소(secondary skin changes)를 감별하는 것도 중요하다. 검사자가 홍반(erythema) 위의 linear erosions과 인설(scaling)에 초점을 맞추면, 미란(erosion)이 일차 병소(primary lesion)이고 빨갛게 된 부분과 인설(scale)이 이차 병소(secondary lesion)라고 잘못 생각하기 쉬운데, 사실 이런 환자의 진단명은 pruritic eczematous dermatitis이고 erosion은 긁어서 생긴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