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학년도 제 2학기 서양 고중세
- 최초 등록일
- 2011.04.26
- 최종 저작일
- 20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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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플라톤 향연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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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박희영. (1994) Polis의 형성과 Aletheia 개념 강성위 박사 회갑 논문집,
Platon, (2005) 향연. 박희영역. 문학과지성사.
Johannes Hirschberger, (1999) 서양철학사(上), 강성위 옮김, 이문
J-P. Vernant, 그리스인들의 신화와 사유, 박희영역. 아카넷
Ⅰ. 들어가는 말.
2010년 11월 23일, 연평도에 포탄이 떨어졌다. 금강산 피격사건, 서해교전, 연평해전, 천안함 사태 등, 긴장상태가 계속되더니 기어코, 우리영토에서 북한군의 포탄에 맞아, 군인은 물론이고 민간인까지 희생되는 사건이 일어났다.
연평도 피격 사태를 보는 심정은 참담하다. 세계에서 가장 호전적인 집단과 대치하고 있는 한국의 위기관리 체계가 정상적인 상태인지 의심하지 않을 수가 없다.
우리나라는 유일한 분단국가로써 현재 휴전중이다. 당연히 국가안보가 중요할 수 밖에 없다. 그러나 현재 한국 국민들의 안보에 대한 인식은 상당히 저조하고 안일하다. 이보다 더 큰 문제는 국가의 정책을 결정하고 안보를 책임져야할 정치인마저도 안보불감증을 겪고 있다는 것이다.
이는 아는 사람만 알고 모르는 사람은 모르는 편중된 정보와 소통이 되지 않는 사회가 만든 결과다. 현재 우리에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하나의 해답을 내놓고 ‘따라오라!’고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하나 의견을 자유로이 말하고 어느 것이 최선일지 함께 토의하여 공론을 모으는 말, 그대로 민주주의의 기본이 필요한 것이다. 이를 ‘시대정신’이라고 한다.
그렇다면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는 어떤 시대정신을 가져야할까? 향연과 ‘Polis의 형성과 Aletheia의 개념’을 읽고 그리스 시민정신의 관점에서 고찰해보자.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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