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_청소년_자살

소개글

사람은 태어나면 누구나 죽음을 맞이하며 죽음은 모든 생명체의 운명이다. 그러나 우리주변에는 스스로 자신의 목숨을 끊어버리고 이 세상을 마감하는 사람들의 소식을 종종 접하게 된다. 생에 대한 본능은 사람의 기본적이고 보편적인 것인데 무엇이 이러한 본능을 억압하여 자살을 하게 하는 것인지를 생각해 보게 된다. 한편으로는 자살행위를 하는 사람들이 어리석어 보이기도 하고 삶을 회피하는 비겁한 모습으로 비쳐지기도 한다. 더욱이 아직 자신의 삶을 펼쳐 보지도 않은 청소년들의 자살행위는 철없는 행동으로 여겨지기도 한다. 그러나 자살은 개인만의 문제가 아니고 우리사회 공동의 책임으로 여겨져야 할 것이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청소년 자살 개념
2. 청소년 자살의 유형
3. 청소년 자살의 원인
4. 청소년 자살 현황
5. 청소년 자살의 당면과제 및 예방대책
6. 청소년 자살 사후 개입 대책 과제

Ⅲ 결론

Ⅳ 참고문헌

Ⅴ 별첨자료

본문내용

Ⅲ. 결론

청소년기는 흔히 “질풍과 노도”의 시기라고 하여 청소년들이 겪는 정서 및 행동상의 문제를 당연히 거치는 과정으로 간주해온 경향이 있다. 영유아기부터 아동기를 거쳐 계속되어 온 문제가 청소년기를 지나면서 새로운 문제가 발생하거나, 청소년기 특유의 발달과제와 맞물려 더욱 어려워지는 경우도 있다.
청소년의 자살생각에 영향을 주는 주요인은 주로 가정과 학교에서 발생되며 그곳에서 발생하는 모든 것이 청소년에게는 스트레스의 제공원이 될 수 있다. 10대 청소년은 일상에서 자기 내적으로 겪는 감정의 변화에도 스스로 놀랄 만큼 불안정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족의 기대와 사회적인 요구를 감당해야 한다.
오늘날의 청소년은 급변하는 사회문화와 더불어 그들을 소비의 주요 대상으로 삼으려는 상업주의와 맞물려 이전 세대보다 더 심한 정체성의 혼란과 심리적 고통을 겪는다. 자기 통제력이 부족하고 비합리적 사고의 경향성을 가진 청소년에게 거는 온갖 기대는 오히려 문제행동을 야기할 수 있다. 여기에 자기 ‘우상화’의 대상이 되는 인사의 부정적인 정황은 극단적인 행동을 부추길 수 있다. 이를 위해 상업주의와 사회적 가치관이 결여된 언론에 대한 감시기능이 우선적으로 강화되어야 한다. 또한 한국청소년상담원(지방의 ‘청소년상담지원센터’포함)과 같은 전문기관이 청소년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학교와의 상호협력 시스템을 마련하는 정부의 노력이 있어야 한다.

<중 략>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