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리학적 교육이상 찬성이냐 반대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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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철학시간에 A+받은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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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리학적 교육이상을 현재 한국의 중등학교에서 실행하는 것에 찬성하는가? 반대하는가? 그 이유는?
중등교육의 목표는 초등교육에서 함양된 기본적 자질과 능력을 보강하는 동시에 진로 개척에 필요한 능력과 자질을 함양하는데 있다. 그리고 중등교육 이후에는 사회에 첫 발을 딛고 순조로운 사회 진출을 위한 고등교육이 이어지므로 중등교육의 영향력은 막대하다고 볼 수 있다. 그런데 이 중등교육에는 문제점들이 매우 많다. 문제점들을 일으키는 요인이야 많겠지만 중등교육에서 고등교육으로 이어지는 연결고리에서 일종의 선발과정인 수능시험을 통해 발생하는 입시열풍이나 학력주의 등을 통한 입시위주의 교육으로 인한 문제의 심각성은 모든 국민이 인지하고 있을 것이다. 이러한 교육은 과정보다는 결과를 중요시한다. 그렇기 때문에 몇몇 아이들을 제외하고는 자신의 미래에 대해 생각하기 보다는 당장 눈앞에 닥친 과제부터 해결해야 하며 억지로 공부하다 보니 공부에 몰입하기도 쉽지 않다. 이런 아이들은 마치 장인정신은 쏙 빼고 겉모습만 번지르르한‘이미테이션’같다. 최상급의 모델이 가지고 있는 요소들은 다 갖추고 있지만 장인정신에 해당하는 자아성찰이 덜 된 아이들 말이다. 그리고 이렇게 성장한 대부분의 아이들은 자신의 삶을 행복하게 꾸려나가기 보다는 생존의 문제에 따라 자신의 미래를 결정하게 된다. 그러면 이러한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그것은 아마도 현실을 직시하지 않는다면‘자신이 이루고 싶은 꿈’을 이루는 것, ‘자신이 잘 할 수 있는 일’을 하는 것,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것으로 나누어 볼 수 있을 것이다. 여기에 현실적인 생활까지 보장해 준다면 그것은 정말로 성공한 삶일 것이다. 그렇다면 이렇게 명분과 현실의 정합성을 보장해 줄 수 있는 교육 방법은 없는 것일까? 나는 그러한 방법을 성리학적 교육이상을 통하여 탐구해보고, 성리학적 교육이상의 실행가능성을 통하여 찬성하는 쪽으로 논지를 펴고자 한다.
성리학적 교육이상이란 무엇일까? 나는 이것을‘경’이나‘격물치지’같은‘주일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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