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김광식`의 삶과 문학
- 최초 등록일
- 2011.04.27
- 최종 저작일
- 20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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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김광식의 삶과 문학
목차
1. 작가 연보 및 약력
2. 작품경향
3. 작품분석
1) 기계문명과 획일주의에 대한 비판
2) 조직화로 인한 개성상실과 소외감
3)가족관계의 해체, 전도된 성
4) 윤리의식의 부재
5)기계문명이 지배하는 불안한 미래
4. 문학사적 의의
5.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작가 연보 및 약력
호는 청암(靑巖). 1921년 1월 8일 평안북도 용천에서 태어났다. 선천상업학교와 도쿄주계 상업학교를 거쳐 1943년 메이지대학 문예과를 졸업하였다. 이후 1년간 일제의 학병 징집을 피해 만주 지방을 전전하다가 1944년부터 만주흥업은행에 입사하여 은행원으로 근무하였다. 광복 후 신의주고등학교에서 교원생활을 하다가 1947년 월남하였다. 1947년부터 1959년까지 서울중동고등학교교사로 활동하였고, 1959년부터 1985년까지 경기대학교 교수·도서관장·박물관장을 역임하였다.
급격하게 변화하는 세계 속에서 소외 받는 인간의 의식을 깊이 있게 파헤치는 소설가로, 1954년 단편소설 《환상곡》을 《사상계》에 발표하면서 등단하였다. 이어 1956년 규격화된 기계문명의 틀에 적응하지 못하고 소외 당하는 인간의 존재 의식을 파헤친 단편소설 《213호 주택》으로 《현대문학》 신인상을 받았다. 이후 그의 작품은 대부분 황폐화된 현실을 바탕에 깔고, 새롭게 변화된 세계에 적응하지 못하는 인간의 내면 의식을 그리고 있는데, 이러한 경향은 단편소설 《의자의 풍경》《표랑》《고목의 유령》 등에 잘 나타나 있다. 장편소설로는 《천사의 생활》(1966), 《고독한 양지》(1979), 《망각의 강》(1982), 《가정의 애가》(1983) 등이 있다. 월간문학상(1957), 국민훈장모란상(1986), 평안북도문화상(1989), 한국소설문학상(1991), 보관문화훈장(1996)을 받았다.
참고 자료
강운석, 『한국 모더니즘 소설 연구』, 국학자료원, 2000
박동규, 『전후 한국소설의 연구』, 서울대출판부, 1996
이재선, 『한국현대소설사』 , 민음사, 1991
이주형 외,『한국현대작가연구』, 민음사, 19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