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니메이션] 3D 애니메이션의 발전방향과 그 가능성에 대한 전망

소개글

3D 에니메이션의 이해 리포트 입니다.

목차

1. 서 론
2. 본 론
가. 기술적 발전 및 성공요인
나. 3D 애니메이션의 가능성
다. 국내 업계의 가능성
3. 결 론

본문내용

<내용적인 면>
엄청나게 못생기고 무지무지 큰 괴물 '슈렉'이 당나귀 '덩키'와 피오나 공주를 구하고, 엽기적인 공주와의 여행을 다룬 내용이다. 지저분한 진흙으로 샤워를 즐기고 동화책은 화장실 휴지 삼아 쓰는 슈렉의 엽기적인 행각은 자칫 실사영화에서 역겹게 느껴질 수 있는 부분을 코믹하게 전환하는데 훌륭하게 성공했다. 또한, 영화 속에 등장하는 용의 모습이나 파콰드 영주의 모습 등은 3D 애니메이션이 아니라면 그토록 훌륭하게 표현할 수 없었을 것이다. 또한 피오나 공주의 메트릭스 발차기나 공중회전 등은 우리가 상상속에 그리던 공주의 모습을 무참히 허물어 뜨리는데 성공했다. 어쩌면 우리는 어렸을 적 많은 동화책들을 통해 공주의 모습이나 기사의 모습 등은 아름답고 멋있어야 한다는 고정된 관념으로 세뇌 당했는지도 모른다. 하지만 슈렉은 이를 시원하게 부tu주는 청량제와 같은 역할을 해주고 있다. 어쩌면 슈렉의 성공은 발전된 3D 애니메이션의 기술과 뿐만 아니라 이러한 구성의 탄탄함 속에 있는지도 모르겠다.
슈렉의 홈페이지에 가보면 3D캐릭터들의 인터뷰가 있다. 스턴트 없이 자신이 모든 것을 연기했다는 피요나 공주와 슈렉뿐만 아니라 덩키의 익살스런 정면도 나온다. 3D캐릭터들만이 할 수 있는 기발한 인터뷰가 아닌가 생각된다.
이러한 슈렉의 독특함은 2001년 권위적이기로 유명한 깐느 영화제 공식 경쟁 부문에 당당하게 출품되었다. [백설공주][인어공주][미녀와 야수]등에서 디즈니가 끊임없이 보여준 아름답고 예쁘며 조신한 공주와 순수하고 착한 왕자의 이야기를 비꼬며 뒤집기의 재미를 선사한 [슈렉]은 애니메이션으로는 20여년만, 할리우드 애니메이션으로는 50여년만에 처음으로 깐느 영화제 공식 경쟁부문에 초청되기도 했다.
이렇듯 3D 애니메이션은 실사영화에서 상당히 무겁게 다루어 질 수도 있는 고정관념, 선입관들을 캐릭터의 친근함과 기발한 상상력으로 너무나도 쉽게 깨어버리며 관객들에게 새로운 웃음을 선사하는데 훌륭하게 성공했다.

참고 자료

<참 고 자 료>
[1] 3D Animation Market in 40 Strategic IT Fields, Gartner Consulting & ETRI, 2000. 12.
[2] http://user.chollian.net/~ahzirael/vrgallery/vrmenu/introduce.htm
[3] http://www.cjent.co.kr/shrek/ "슈렉 홈페이지"
[4] http://www.finalfantasy.com/ "파이널 판타지 홈페이지"
[5] http://www.movist.com
[6] 시네마 조선 2001, 6월호
[7] 기타 유사 웹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