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리의 문체적 특징 연구
- 최초 등록일
- 2011.04.27
- 최종 저작일
- 20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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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김동리의 문체적 특징 연구
목차
1. 서론
2. 작가의 생애와 작품활동
3. 김동리의 문장 특징
1) 객관적인 묘사
2) 다양한 색채어 사용
3) 방언 구사
4) 1인칭 독백조
4. 결론
- 참고목록
본문내용
1. 서론
하나의 작품은 여러 개의 문장이 모여서 만들어졌다고 볼 수 있을 만큼 문장은 매우 중요하다. 문장의 특성은 여러 가지가 있을 것이나, 무엇보다도 중요한 문장의 특성은 같은 표현을 작가에 따라 어떻게 표현하느냐이다. 이는 그 작가의 개성을 가장 강하게 드러내 주기 때문이며, 나아가 작품의 성격을 결정짓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문체를 연구하는 문체론은 뒤늦게 나온 영역이기는 하나 매우 중요한 위치에 있다. 여기서는 소설가 김동리의 여러 작품들을 중심으로 그의 문장 특징을 살펴보기로 하겠다.
2. 작가의 생애와 작품 활동1)
소설가, 시인으로 본명은 김시종(金始鍾)이며, 경북 경주 성건리에서 태어났다. 대구 계성중학교에서 2년간 수학하다가 서울 경신고등학교에 편입하였으나 중퇴하고 귀향하여 1929년부터 4년 동안 세계 문학을 섭렵하고 동양의 고전에 심취하는 등 그의 문학 활동의 터전을 닦았다. 1934년에 시 「백로」가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됨으로써 문단에 데뷔하였다. 1935년에는 「화랑의 후예」가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었고, 1936년에는 「산화」가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어 이로써 본격적인 문학 활동을 하였다. 그는 「바위」(1936), 「무녀도」(1936), 「황토기」(1939) 등의 이채로운 단편을 계속 발표하여 작가적 위치를 굳히는 한편, 1936년에 서정주, 김달진 등과 함께 『시인부락』 동인으로 참여하여, 「나긴 밤에 낫지만」(1936), 「행로음」, 「구강산」 등을 발표하여, 시인으로서도 우수한 재능을 인정받았다.
참고 자료
※ J. M. Murry 지음. 「문체론 강의」. 최창록 옮김. 현대문학. 1990.
※ 「우리 시대의 한국문학」26권. 계몽사. 1994.
※ 「한국 대표 단편 소설」8권. 빛샘. 2002.
※ www. 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