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본 발제지는 선교모델로서의 메시사 사상, 즉 그리스도의 삼중직을 중심으로 구성되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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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이다(고전12:27). 이 말은, 교회의 머리가 그리스도라는 것과 일맥상통한다. 머리가 되신 그리스도의 사역을, 몸 된 교회가 따른 다는 것은 매우 자연스러운 일이며 하나님의 계획에 속한 선한 사역이 된다. 그러므로 교회는 그리스도의 사역을 계속하여야 한다. 이것이 교회의 목적이고 교회의 지상과제이다. 이를 위해 교회에 소속된 구성원들은 하나님으로부터 부르심을 받았고, 그리스도의 사역을 계속 해 나감으로써 교회를 세워나가야 한다.
그렇다면, 교회의 머리되신 예수 그리스도는 어떤 사역을 하셨는가? 구약시대부터 ‘메시아’로 예견되었던 예수님은 지상에서 선지자로, 제사장으로, 왕으로, 사역을 감당하셨다. 이것을 그리스도의 삼중직이라고 하는데 이러한 그리스도의 사역은 교회라는 관점에서도 그대로 적용된다고 할 수 있다.
여기에서는 구약과 예수 그리스도의 사역을 통해 메시아 사상의 삼중직, 즉, 선지자, 제사장, 왕에 대한 직분을 통해 고찰해 볼 것이다. 그리고 그 메시아 사상이 교회와 어떤 연관성을 갖는지 살펴보려고 한다. 그리고나서 마지막으로 메시아 사상과 선교에 대해 알아볼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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