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보의 삼리, 삼별<三吏>,<三別>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11.04.27
- 최종 저작일
- 20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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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고려대학교 중문과 중국고전문학사 과제물입니다
두보의 三吏, 三別 을 읽고 쓴 과제물 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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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너무나 직설적이었기에 더욱더 애절한 시인의 절규 - 두보의 <三吏>,<三別>
시성(詩聖)이라 불리는 두보는 시선(詩仙)이라 불리는 이백과 더불어 당나라를 대표하는 시인 중 한 사람이다. 그는 호북성(湖北城) 양양(襄陽) 사람으로 그의 자는 자미(子美)이고 호는 소릉(少陵)이다. 어렸을적부터 가난한 생활을 하였던 그는 33세의 늦은 나이에 관직을 얻었으나 여전히 궁핍한 생활을 하였다. 10여 년을 장안에 머무르며 곤궁한 생활 속에 조정의 부패와 백성들의 고통을 보아온 두보는 사실주의적인 사회시를 쓰기 시작한다. 그의 대표적인 시로 “삼리”와 “삼별”이 있는데, 그 여섯 수의 시들 모두 사회비판의식이 내재되어있다. 먼저 두보의 삼리와 삼별을 간단하게 요약해보겠다.
“석호리”는 징병으로 인한 백성들 삶의 애환을 직접적으로 노래하였다. 전쟁으로 인해 가정이 파탄나는 모습을 노래함으로 전쟁의 참상을 여실히 드러내고 있는 작품이다. “신안리”는 작자가 신안의 길을 지나가다가 아직 어린 병졸들이 점호를 받는 것을 보고 노래한 것으로 병사가 없어 어린 병졸들까지 대동해야 되는 현실을 보여주고 있다. 다음으로 “동관리”는 동관에서 축성하고 있는 병사들을 보고 그들의 수고를 노래하며 전쟁에서 패하지 않기를 기원하고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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