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아무도 모른다`의 주인공 가족에 대한 개입

소개글

영화 `아무도 모른다`의 주인공 가족에게 우리나라에서 시행되고 있는 사회복지제도를 이용해
개입계획을 세운 것.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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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영화 ‘아무도 모른다’의 주인공 가족에 대한 개입
-자녀에 대한 개입
1. 출생신고를 한다.
아이들에게 취학통지서 같은 것이 오지 않고, 학교를 다니지 않는 것으로 보아 엄마가 아이들의 출생신고를 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출생신고를 하지 않으면 이 땅에 태어나지 않은 것과 다름없기 때문에 우선 출생신고를 해야 할 것이다.
2.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수급권자로 지정한다.
부양의무자인 아이들의 엄마가 있으나 아이들을 버리고, 다른 가정을 꾸린 것을 보아 엄마는 아이들의 부양을 포기한 상태로 여겨진다.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는 부양의무자가 있으나 부양을 기피하는 부양불능의 경우, 부양의무자 기준에 충족되기 때문에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3. 건강검진을 실시한다(건강보험에 가입시킨다).
엄마의 보살핌 없이 오랫동안 방치되었기 때문에 신체적으로 이상이 있을 수 있다. 신체적으로 이상이 발견되면 치료를 진행한다.
4. 심리치료, 상담서비스를 연계한다.
아이들이 표현을 안 하고 있지만, 엄마의 부재로 인한 상실감과 소외감을 갖고 있을 것이다. 이러한 감정은 주변 사람들과의 인간관계를 원만히 지탱하기 어렵게 하고 폐쇄적으로 만들기 때문에, 이를 해소하기 위한 상담과 심리치료를 제공해야 할 것이다.
5. 아동양육시설에 입소시킨다.
마땅히 양육할 보호자가 없고, 지금 살고 있는 곳의 주거상태가 너무 열악하기 때문에 아이들을 아동양육시설에 입소시켜야 할 것이다. 아동이 입소할 시설은 가족과 같은 형태와 분위기를 조성해주는 그룹홈의 형태이면 더욱 좋다.
6. 멘토링 서비스를 제공한다.

참고 자료

최경석 외(2001),「한국 가족복지의 이해」, 인간과 복지.
이순형 외(2003),「아동복지 이론과 실천」, 학지사.
안홍순(2006),「사회복지정책 실천이론과 제도」, 서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