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상중- 고민하는 힘 독후감

소개글

강상중- 고민하는 힘 독후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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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강 상 중 - 『고민하는 힘』 을 읽고.....
이 책을 읽게 된 계기는 교향 과목을 듣게 되었는데 독후감을 써오라고 해서 목록중에 딱 보이는 것이 『고민하는 힘』이였다.
책을 구매하기보단 도서관을 이용해서 빌리게 되었다.
고민하는 힘 제목부터 철학적 내용들로 지루함을 자극한다.
나는 누구인가? 돈이 세계의 전부인가? 제대로 안다는 것은 무엇일까?....... 이렇게 각 장마다 물음을 던진다. 언뜻 보면 매우 무거운 듯 한 느낌의 글이다. 그러나 그렇지 않았다. 작가의 주관적인 생각과 나쓰메 소세키와 막스 베버를 통해 고민하는 힘에 대해 이야기한다. 작가는 ‘고민하는 것’이 사는 것이고, ‘고민의 힘’이 살아가는 힘이라고 말한다.
그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1장 나는 누구인가? 6장 무엇을 위해 일을 하는가?
7장 변하지 않는 사랑이 있을까? 8장 왜 죽어서는 안 되는 것일까? 9장 늙어서 최강이 되라
5장에서 많은 공감을 얻었다.
먼저 1장에서는 현제 겪고 있는 상황들도 나오고 몇 일전에 겪었던 일에 대한 얘기도 나왔다.
나는 누구인가? 살면 모든 사람들이 한번쯤 고민하는 것 중에 하나 일 것이다.
나는 누구인가? 라는 물음을 했을 때 여러 가지 꼬리를 물게 한다. 꼬리는 나는 무엇을 찾아야 하는가?무엇을 위해 살고 있는가? 무엇에 의해 존재하는 가? 이렇게 해답을 얻지 못하는 물음에 사로잡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태에 놓여 있게 된다고 필자는 말한다.
나 역시도 이러한 물음에 대한 답을 내려보곤 하였다.
내생각의 답은 내 스스로가 목표가 있고 일이나 삶에 의지가 있다면 이러한 물음 하나씩 하나씩 답이 나오기 마련이다.
책에서는 ‘나’라는 사람과의 관계 속에서만이 ‘나’ 자신이 존재 한다고 말한다.
이 역시 마음에 와닿는데 그 계기는 몇일전 여자친구의 고민을 듣던중 얘기다.
여자친구가 일을 하면서 어떠한 결정을 맞게 되었는데 자기 스스로 판단을 해서 결정하는 문제다.
결정에 있어 자기스스로 판단 하에 내리기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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