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적 책읽기, 다독술이 답이다.
- 최초 등록일
- 2011.04.30
- 최종 저작일
- 20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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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다독술, 책읽기,창조적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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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창조적 책 읽기 다독술이 답이다. -10.7.22 -마쓰오카 세이고-
독서란 어떤 옷을 골라 입는 것과 비슷합니다. 독서는 패션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죠. 조 a더 쉽게 말하자면 매일 갈아입는 옷에 가깝습니다.
저는 만나고 싶은 사람이나 배우고 싶은 사람의 책은 반드시 읽습니다. 이것도 다독의 요령 중 하나일지도 모릅니다. 상대방을 알고 있고 그 사람과 만날 기회가 많다면, 소홀히 읽을 수 없다는 생각이 계기가 될 뿐만 아니라 책과 거리감이 줄어들고 책 내용 중에서 모르는 것은 상대방에게 물어 볼 수 있는 등 몇 가지 장점이 있습니다.
서점에서 책을 고르고, 그것을 사 가지고 와서, 처음 그 책을 열 때가 아주 중요합니다.
고전이나 소설을 제외한 대부분의 책은 차례에 그 책의 윤곽이 가장 잘 나타나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차례는 겨우 2~4p에 불과합니다. 먼저 이것을 제대로 읽어야 합니다.
책장을 팔랑팔랑 넘기기 전에 반드시 차례를 먼저 읽습니다. 사느냐 사지 않느냐는 다른 문제입니다. 겨우 1분에서 3분에 불과한 시간입니다만, 이 3분 정도의 짧은 순간에 차례를 읽어 두었는지 아닌지가 그 뒤의 독서에 결정적인 차이를 만들어 냅니다.
책을 읽을 때나 반드시 필요한 ‘전희’입니다. 즉, 이 3분 동안의 ‘차례 독서’가 자신과 책 사이에 부드러운 ‘감촉 구조물’ 같은 것을 쌓아 올립니다. 혹은, 부드러운 ‘지식의 지도’라고 부를 만한 것이 , 비록 약간이긴 하지만, 생겨나는 것이지요. 이런 것을 먼저 떠올려 놓고 비로소 읽어 나가기 시작합니다. 이것만으로도 독서가 즐거워 집니다.
후기를 먼저 읽는 사람도 꽤 많습니다. 이런 경우는 어떤 가요?
물론 괜찮습니다. 그것도 좋습니다. 후기를 일고 나서 본문이 읽고 싶어진다면 그것으로 충분합니다. 누가 뭐라 하든 그 책을 읽고 싶은 마음이 드는지 들지 않는지가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다만, 저자가 쓴 후기는 대부분 책의 내용을 요약한 것이 아닙니다.
주로 저자가 글을 쓴 계기나 다 쓰고 덧붙이는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