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비평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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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없는 세상을 꿈꾸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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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음

본문내용

<제1회 독서비평문>
‘자동차 없는 세상을 꿈꾸며’를읽고 과목: 작문과 독서토론
‘자동차 없는 세상을 꿈꾸며’ 를 읽고 씁니다.
‘자동차 없는 세상을 꿈꾸며’ 라는 이 책을 읽으면서 많은 의문점이 생겨났다. 이 책에서 저자는 자동차가 이 세상에 존재함에 있어서 주는 불편과 피해들을 서술하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피해를 해결하는 방법으로써 자동차를 버리는 것을 말하고 있다. 그런데 과연 자동차를 버리는 것이 이러한 피해를 해결함에 있어서 최선의 방법일까?
또한 자동차만이 이 책에서 서술하고 있는 피해를 주는 것일까? 이밖에도 이 책을 읽으면서 많은 의문을 갖게 되었고 문제점을 발견하였다.
이 책 서론에는 자동차를 소유하지도 운전하지도 않는 조셉 멀로운 이라는 교수가 나온다. 이 교수는 자동차는 ‘제정신이 아닌 상태’를 만든다고 말한다. 그런데 책속에는 이 상태를 정확하게 말해주지 않으면서 이 상태를 모든 사람들이 느끼고 있다고 한다. 난 이 부분을 읽으면서 이 상태에 대하여 정확하게 알지 못했고 자동차라고 하면 편안함을 주는 존재라고 밖에 생각하지 않는 나의 생각을 바꾸지 못하였다. 그리고 자동차가 환경을 오염시킨다는 내용이 있는데, 이것을 기술로 해결하려는 인간의 생각은 틀린 것 이라고 한다. 그러나 지금까지의 기술 발전을 보면 이러한 환경문제 또한 해결이 가능할거라고 생각한다. 자동차만이 이러한 환경오염을 일으키는 것이 아닐뿐더러 과학과 기술발전이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 있는 것인데 이런 것도 해결하지 못하면 발전하지 못할 거라고 생각한다. 무조건 ‘안 된다.’라는 생각을 가진 저자의 모습이 왠지 자동차라는 것 자체를 부정적으로 바라보고 다른 사람들마저 그렇게 생각하고 행동하길 바라는 것 같다. 그리고 저자는 자동차라는 것이 ‘동네’ 라는 개념을 사라지게 만든다고 말하고 있다. 나도 이 말에는 동의 한다. 그러나 저자가 생각하는 부정적인 면이 아닌, 나는 이 자동차로 인해서 인간이 자신이 살던 곳보다 멀리 떨어진 다른 곳을 경험하고 느끼면서 더욱 긍정적인 효과를 얻는다고 생각이 든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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