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체의 이해와 활용
- 최초 등록일
- 2011.05.03
- 최종 저작일
- 2010.11
- 3페이지/
MS 워드
- 가격 1,000원
![할인쿠폰받기](/images/v4/document/ico_det_coupon.gif)
소개글
색체의 활용이 실생활에 이용되는 예를 설명하며 그 원리 분석, 오방색에 기초한 오랜 역사 속 조상들의 색체활용
목차
없음
본문내용
색체커뮤니케이션
“증권맨들은 왜 파란색 넥타이를 매지 않는가”
-증권업에서의 빨간색, 파란색의 의미와 그에 따른 풍속. 빨강, 파랑의 이미지에 대해-
넥타이는 오케스트라의 제1 바이올린에 비유되기도 한다. 무대 중앙에 배치돼 사소한 실수라도 금방 드러날 수밖에 없는 제1 바이올린처럼 주목 받는 패션이기 때문이다. 작가 오스카 와일드는 “잘 맨 넥타이는 인생에 있어 성실성을 보여주는 최초의 행위”라고 까지 했다. 이탈리아 작가 알베르토 마라비아도 “인간은 자신의 이상을 개성으로 표현하고 고유한 자기 존재를 증명하는 단 하나의 장식품을 소유한다. 이것이 바로 넥타이다”라고 예찬한다. 이처럼 남자들에게 있어 넥타이란 중요한 의상 코드이다. 그렇다면 위에 사진 속의 남자들은 왜 모두 빨간 넥타이를 착용하고 있는 것일까? 여자들 또한 빨간 머리띠 등 붉은 액세서리를 착용하고 있다. 이들은 무엇을 하는 사람들일까? 바로 “증권맨”, “증권우먼” 들이다. 다른 금융업과는 다르게 특히 증권업에서의 빨간색은 남다른 의미를 갖고 있다. 매 순간마다 희비가 교차되고, 돈을 잃느냐 버느냐가 결정되는 치열한 싸움터인 만큼 사소한 것 하나부터의 관리가 매우 소중할 터, 빨간색은 주가의 상승을 초록색 (또는 파란색)은 주가의 하락을 나타내기 때문이다. 주가뿐만 높으면 빨강, 종가가 시가보다 낮으면 파란색으로 차트에 표시된다.
위에서 간단히 설명하였든, 대체적인 증권 차트에서의 각각의 부문에서 표시되어 지고 있다. 세상의 수천, 수만 가지 색이 존재하고 있는데 왜 하필 증권에서는 그들의 희로애락을 함께 할 수 있는 이러한 움직임들을 빨강, 파랑으로 표시하고 있을까?
우선, 우리 나라 증권사에서 쓰는 차트가 주가나 거래량을 나타낼 수 있는 여러 차트 중에 그 증감을 막대로 표시하는 ‘차트’에서 출발하였다는 점을 들 수 있다. 따라서 일봉 차트에서는 각각의 값의 변화가 막대 그래프와 같이 표시되어 기준선 위, 아래에 그려진다. 여기서 위, 아래를 표시하는데 각각 빨강, 파랑이 쓰인 것은 동양의 음양오행의 이치에 따라 설명될 수 있다. 우리 선조들은 예로부터 빨강, 노랑, 파랑, 검정, 흰색의 전통 색들로 구성 된 오방색 (五方色)을 갖고 있었으며, 이러한 오방색을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요소뿐만 아니라, 음양오행을 표현하는 상징적인 의미로 사용해 왔다. 기본적으로 오방색은 동, 서, 남, 북과 중앙을 가리키며, 빨강, 노랑, 흰색은 양(陽)의 기운을, 검정과 파랑은 음(陰)의 기운을 표현한다. 오방색 안에서의 빨강과 파랑의 의미를 좀 더 살펴보자
참고 자료
백낙선. (2009). “마음으로 읽는 색채심리.” 미진사.
이재만. (2009). “컬러 배색 테크닉 컬러 하모니.” 일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