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 타락, 구속 레포트
- 최초 등록일
- 2011.05.04
- 최종 저작일
- 20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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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창조, 타락, 구속 레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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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책은 세계관에 관한 책이다. 그러나 책을 읽으면서 다른 세계관 책과는 다름을 금새 깨달을 수 있었다. 그것은 일반적으로 세계관을 세속적 세상으로 구분짓고 그것을 세속적 철학이나 사상으로 규정지으려는 노력이 아닌 세속적이라 부르는 그 영역 또한 하나님의 피조세계이므로 그 접근방법을 달리하려 하였다는 점이다. 그래서 이 책은 그 처음을 시작하며 성경에 기초를 둔 세계관, 특별히 개혁주의적(reformational) 세계관을 다룰 것임을 밝히며 시작한다. 이 부분을 읽으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 그것은 내가 예전부터 품고 있던 의문이었기 때문이다. 세상과 기독교의 세계관은 너무나도 다르고 그 간극이 커서 도저히 그 접촉점을 찾을 수 없어 보였다. 또 이 책에서 밝히는 대로 하나님을 믿고 성경을 절대적 진리로, 또 우리 삶의 방향을 잡아주는 나침반으로 삼고 살아가는 이들의 일관성 없는 모습과 삶의 무력함은 나에게 실망감을 안겨주기에 충분했기 때문이다. 과연 하나님의 창조가 완전했던 것일까? 그렇다면 왜 악은 존재하는 것일까? 왜 하나님은 세상에 만연해 있는 죄악과 그로부터 파생되는 수많은 왜곡과 타락의 세상을 그냥 두시는 것일까? 세상은 그 자체로 악한 것이고, 우리는 우리 나름의 세상과 구별된 세계를 만들어 가야하는 것일까? 등의 수많은 질문들이 이어지면서 나를 혼란스럽게 하고 힘들게 하였었다. 이 책의 저자인 월터스는 이러한 문제들에 일일이 대답하며 이 문제들을 풀어가는 방식을 포기하고, 그동안 너무나도 자주 듣고 접해왔던 기독교 진리들에 대해 다루기 시작한다. 창조와 타락, 그리고 구속에 대해 다루면서 어쩌면 내가 품고 있던 의문들, 혼란은 나만의 것이 아님을 알 수 있었다. 오히려 예전부터 이러한 문제들에 직면해 왔던 것이다. 그리고 내가 가지고 있던 이 문제들에 대한 태도, 아니 전제는 성경적이기 보다는 영지주의자들과 비슷한 것임을 알게 되었다.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창조물들과 인간의 타락으로 왜곡되어버린 세상에 대하여 나처럼 이 세상에 일어나는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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