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I. 얄타체제는 진정한 평화에 의한 체제인가.
제2차 세계대전이 막바지로 치닫고 있을 무렵 주요 추축국 중 하나인 이탈리아가 항복을 하고 나치 독일이 패전할 기미를 보이자 연합국의 지도자들이 나치 독일을 패배시키고 그 후를 의논하기 위하여 크림 반도에 위치한 얄타에 모여서 회담을 하였다. 각국의 수뇌자는 미합중국의 대통령 프랭클린 루즈벨트, 소비에트 연방의 당 서기장 이오시프 스탈린, 영국의 총리 윈스턴 처칠 등이었다. 삼국(미국, 소련, 영국)의 수뇌자이자 회담자들은 패전 후 나치 독일을 소련·미국·프랑스·영국 이렇게 4국이 분할 점령한다는 원칙을 세웠으며, 연합국은 독일인에 대하여 최저 생계를 마련해 주는 것 이외에는 일체의 의무를 지지 않는다는 것에 대하여 합의하였다. 또 나치 독일의 군수산업을 폐쇄하거나 몰수한다고 선언하였으며, 전쟁의 주요 전범들은 독일 뉘른베르크에서 열릴 국제재판에 회부하기로 합의하였고, 전후 배상금에 대한 문제는 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하여 위원회에 위임하기로 하였다.
목차
Ⅰ. 얄타체제는 진정한 평화에 의한 체제인가.
Ⅱ. 둘러싼 요인.
1. 얄타체제 전후의 시대적 배경과 각 나라의 입장
1). 제 2차 세계대전의 진행 상황
2). 체제의 형성과정
3). 체제의 붕괴과정
4). 각 국의 입장
Ⅲ. 긍적적 평가에 대한 비판.
1. 실질적 평화의 부재
2. 얄타체제의 편파성.
3. 국제연합의 허점.
Ⅳ. 표면적 평화.
본문내용
I. 얄타체제는 진정한 평화에 의한 체제인가.
제2차 세계대전이 막바지로 치닫고 있을 무렵 주요 추축국 중 하나인 이탈리아가 항복을 하고 나치 독일이 패전할 기미를 보이자 연합국의 지도자들이 나치 독일을 패배시키고 그 후를 의논하기 위하여 크림 반도에 위치한 얄타에 모여서 회담을 하였다. 각국의 수뇌자는 미합중국의 대통령 프랭클린 루즈벨트, 소비에트 연방의 당 서기장 이오시프 스탈린, 영국의 총리 윈스턴 처칠 등이었다. 삼국(미국, 소련, 영국)의 수뇌자이자 회담자들은 패전 후 나치 독일을 소련·미국·프랑스·영국 이렇게 4국이 분할 점령한다는 원칙을 세웠으며, 연합국은 독일인에 대하여 최저 생계를 마련해 주는 것 이외에는 일체의 의무를 지지 않는다는 것에 대하여 합의하였다. 또 나치 독일의 군수산업을 폐쇄하거나 몰수한다고 선언하였으며, 전쟁의 주요 전범들은 독일 뉘른베르크에서 열릴 국제재판에 회부하기로 합의하였고, 전후 배상금에 대한 문제는 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하여 위원회에 위임하기로 하였다. 이런 얄타체제는 제2차 세계대전 이후 국제정치질서를 바로 잡아 보고자한 세계 각국의 노력(얄타회담 등)의 산물이며, 좋은 취지에서 확립된 체제이다. 그리고 얄타체제 속에서 국제연맹(國際聯盟)의 단점을 보완하여 2008년에 이르기까지 세계평화를 유지하는데 기여한 국제기구인 국제연합(United Nations)을 창설하였다. 그러나 국제정치질서를 바로 잡아보고자 세계 각 국이 좋은 취지로 노력했다고 하기엔 너무 많은 약소국들의 역사에 상처를 남겼고, 국제연맹의 단점을 보완했다고는 하지만 아직도 많은 허점을 가지고 있는 기구가 국제연합이다. 게다가 얄타회담은 강대국에 의한 세계분할의 합의이며, 얄타체제는 결과적으로 냉전을 불러온 체제임에 동시에 우리 한민족의 입장에서 봤을 때 한반도 분단이라는 민족의 뼈아픈 역사를 기록하게 한 체제라는 비난을 받고 있다. 본 논문은 얄타회담이후 국제정치질서를 짚어보고 얄타 체제가 세계평화에 이바지한 체제가 아닌 강대국들의 이익을 대변한 체제였으며 많은 피해를 야기한 체제였음을 비판하고자 한다.
Ⅱ. 둘러싼 요인.
1. 제 2차 세계대전의 진행 상황
1939년 9월 1일 독일이 폴란드를 침공함으로써 2차 세계 대전이 발발했다. 소련과 불가침조약을 맺어 큰 방해 없이 폴란드 및 동유럽을 점령한 독일은 이어 프랑스를 점령하며 연합군을 수세에 몰았다. 1차 대전의 종전에 큰 역할을 했던 미국은 1939년 11월 4일 중립을 선언하여 전쟁에 참여할 의지가 없음을 보였다. 독일과 소련은 전쟁 초반에는 충돌이 없었으나 동유럽을 양분한 이후 의견대립이 일어났고 결국 독일은 소련과의 불가침조약 독일 소련 불가침 조약은 독일과 소련이 암암리에 체결한 비밀조약.
참고 자료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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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n Meachan, 처칠과 루스벨트 그들은 어떻게 세계를 바꾸었는가?(2004)
이기택, 국제정치사 (2000)
김용구, 세계외교사 (2006)
베른트 잉그마르 구트베를레트, 역사의 오류(되짚어볼 세계사의 의혹 혹은 거짓말 50)(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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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ko.wikipedia.org/wiki/%EC%96%84%ED%83%80%ED%9A%8C%EB%8B%B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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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cyworld.com/unknowing/2041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