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한 함께 한 화요일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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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와 함께 한 화요일’을 읽고
북리뷰 선정 도서 중 이 책을 고른 이유는 작가 미치앨봄의 천국에서 만난 다섯 사람을 아주 재미있게 읽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시선이 갔고 읽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 솔직히 이 책을 읽은 적이 있어서 쓰기 편할 거라는 생각에 고른 이유도 조금은 포함 된다. 근데 막상 북리뷰를 쓰려고 하니 내용이 생각나지 않아 도서관에 가서 다시 빌린 후 진지하게 읽어보았다. 이 책은 루게릭병을 앓고 있는 모리교수가 세상을 떠나기 전 그의 마지막 제자인 미치가 그와 함께 한 일들을 쓴 것이다. 모리는 미치의 대학시절 사회학 교수인데 춤을 추기를 좋아하고 사람 사귀기를 좋아하는 긍정적인 교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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