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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전통예절, 전화예절, 식사예절, 언어예절, 대화예절, 방문예절 분석

목차

Ⅰ. 전통예절

Ⅱ. 전화예절
1. 전화 걸때의 예절
2. 전화를 받을 때의 예의
3. 공중전화를 이용할 때의 예절

Ⅲ. 식사예절

Ⅳ. 언어예절
1. 남의 이야기를 듣는 태도
2. 남에게 이야기하는 태도
3. 대화 때의 예절

Ⅴ. 대화예절

Ⅵ. 방문예절
1. 손님이 오셨을 때
2. 방문 예절
3. 손님 접대 할 때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전통예절
우리 민족은 과거 독특한 풍습과 생활 양식 속에서 항상 마음과 몸가짐을 겸손히 하고, 어른을 존경하며 이웃과는 상부상조의 생활을 영위하여 왔다. 우리나라는 예의가 바른 나라로 알려져 왔다.
중국의 역사책 위지(魏志)를 보면 우리나라를 ‘동방예의지국’이라 하여 우리나라의 예의 바름을 칭송하였고, 공자가 일찍이 ‘논어’에서 “배를 타고 동쪽에 있는 군자의 나라에 가서 살고 싶다”라고 한 말은 우리나라를 두고 한 말이 틀림없다. 이러한 것들은 중국에서 유래가 전래되기 전부터 우리나라가 예절이 바른 나라였다는 것을 잘 보여주는 예라 할 수 있다.
오늘날 우리 사회는 가치관의 혼돈 내지는 예절이 혼미한 사회라고 말하기도 한다. 이는 서양 문화가 갑자기 이 땅에 몰려 들어오면서 우리의 전통 문화와 혼용되어 이에 따라 전통 예절까지도 심한 동요를 일으킨 까닭이라고 생각된다.
사실 현대와 같은 문화와 사회 여건으로 볼 때 전통 예절만을 고집하는 것도 올바른 태도라고는 볼 수 없다. 그러나 한국적인 고유한 미풍양속을 하루아침에 버리고 외래 사조에서 헤어나지 못하는 것은 5천년 역사를 가진 문화민족으로서 있을 수 없는 일이다. 따라서 전통 예절의 좋은 점은 계승 발전시키고 시대에 맞지 않는 것은 현실에 맞게 고쳐 나가는 슬기로운 지혜가 필요하다. 개방되고 다양한 국제 사회에서 생활하기 위해서는 외래 예절을 받아들임은 불가피하나 우리의 전통적인 미풍양속을 해치지 않도록 취사선택하여 우리 실정에 맞는 바른 예절을 정립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우리의 전통 예절을 보면 타인을 공경하고 겸손한 행동을 통해서 화목한 인간관계가 이루어지도록 노력한 우리 조상들의 슬기로움을 발견할 수 있다.

참고 자료

경상북도교육청(1996) - 부모가 가르쳐야 할 생활 예절, 대구 : 영남사
김정신 외 9명(2003) - 생활예절, 신정
우문호 외 - 세계의 음식과 문화, 학문사
전라남도교육연구원(1993) - 전통예절 지도자료, 광신인쇄출판
조선일보, 국립국어연구원 편(1992) - 우리말의 예절 : 화법의 실제와 표준
한국도덕윤리과학회(1995) - 바른예절생활, 서울 : 삼안출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