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왼발 감상문 작성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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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왼발을 보고 특수교육학적 입장에서 나의 생각과 느낀점을 체계적으로 정리, 요점만 잘 잡고 편집해도 B+이상 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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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나의 왼발 감상문
<특수교육학개론>
이름:
삶은 흔히 ‘기적’이라 말한다. 우리가 태어나는 순간부터, 생명을 얻게 된 순간 그리고 지금까지 우리가 자라왔고 성장해 왔으며, 정상적인 맥박과 혈액순환 그리고 신체의 순환기능이 한 치의 오차 없이 규칙적으로 움직여 나의 생명을 유지한다.
이렇게 복잡한 기관이 오차 없이 움직여 생명을 유지시켜준다는 거창한 것을 따지기 전에 우리가 건강하다는 사실, 그리고 사지가 멀쩡하다는 사실을 망각한다.
어떤 이에게 그토록 가지고 싶은 신체의 건강이 있어도 감사는커녕 삶을 자포자기 하거나 심지어 극단적 선택을 하기도 한다.
짐쉐리단 감독, 다니엘 데이루이스 주연 의 1990년 작품 인 <나의 왼발>은 건강한 삶을 영위하면서 감사하지 못함과 더 많은 기적을 이뤄내지 못한 내 스스로의 반성을 하게 만든 영화라 할 수 있다. 장애를 가지고도 많은 성취를 한 사람과 장애가 없고도 아무성취도 못한 사람의 이야기를 같이 들려준다면 영화 속의 주인공은 장애를 가지고도 많은 성취를 한사람 이라 할 수 있지만, 영화 밖의 나는 장애가 없고도 별다른 성취가 없는 사람이란 자각을 할 수 있었다.
영화를 보는 가운데 기본적인 부끄러움을 느낄 수 있었으나, 특수교육학을 배우는 입장에서 나의 개인적인 느낌도 중요하나 더 중요한 것은 그 느낌과 더불어 어떻게 특수교육을 통해 한사람의 인생이 새롭게 거듭날 수 있는지 발견했다는 것이라 할 수 있다.
1932년 더블린의 가난한 벽돌공 집안에 22자녀 중 10번째로 태어난 크리스티 브라운. 태어날 때부터 선천적인 심한 뇌성마비 증세로 다른 형제들과 달리 거의 아무 일도 하지 못하는 존재였다. 크리스티가 7살 때 왼발로 분필을 집어들고 마루에 뭔가 쓰려고 하는 시도는 모든 사람을 놀라게 한다. 그리고 어머니는 자녀의 잠재된 능력을 끄집어내어 주려고 노력 가운데, 아들에게 휠체어를 사주기 위해 병원으로 간 어머니는 뇌성마비 전문의를 만나 전문적이고 과학적인 치료로 그의 재활을 도와주며 그의 재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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