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의 책 읽기
- 최초 등록일
- 2011.05.12
- 최종 저작일
- 20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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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내 인생의 책 읽기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저. 나남 2009.02.27 발행
서평입니다
목차
1. 인생의 토픽
2. 책과 인생
3. 결론
본문내용
인생 이야기에 토픽(topic)이 얼마나 많겠는가. 군대에서 경계근무(보초)를 설 때면 액션과 로맨스가 인생의 토픽이 될 것이고 청춘 남녀들의 술자리에서는 연애가 인생의 토픽이 될 것이다. 이 책은 책을 인생의 토픽 삼아 어떻게 살아왔는지,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대한 이야기이다.
책의 저자들은 모두 실용이 아닌 문학에 종사하시는 분들이다. 그러니 인생과 책을 연결시킬 수 있겠다. 이를 만약 가장 하급의 인간이라는 경제적 동물 (economic animal)에게 부탁했다면 책과 돈이 주제가 되었을 것이다. 책으로 돈을 버는 방법, 돈을 벌기에 가장 도움이 되는 책 등.그런 기획이었다면 확실히 한국간행물 윤리 위원회는 돈은 더 벌 수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사람들은 차가운 가슴이 되었을 것이다.
독자들에게 뜨거운 가슴을 주기 위하여 판형도 적게 하고 가격도 싸게 만들어 ‘책을 읽어야 사람’이라는 이데올로기를 전파한다. 그것도 광고비를 지급학고 홍보하는 것이 아니라 돈을 받으면서 홍보한다. 간행물 윤리 위원회는 간행물이 나와야 그 위원회의 레종 데트르가 되는 것이니 이는 당연하다. 사회라는 것은 저마다 제각기 각자의 뜻으로 이기심을 추구해야 한다. 그래야 발전이라는 것이 있다. 간행물 위원회가 나서지 않으면 누가 책을 만들자고 하겠는가.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