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란 무엇인가
- 최초 등록일
- 2011.05.13
- 최종 저작일
- 20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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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마이클샌델의 정의란 무엇인가를 읽고 쓴 내용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Ⅲ.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마이클 샌델의 “Justice”강의는 정의에 관한 철학과 예를 들며 학생들의 의견을 교환하는 수업이다. 이 강의를 옮겨놓은 책에서도 많은 정의를 정의하는 방식에 대해 소개하고 반박 또는 상황적용을 통해 어떤 허점이 있는지에 대해 소개한다.
마이클 샌델은 사회가 정의로운가를 묻는 것은 소득과 부, 의무와 권리, 권력과 기회, 공직과 영광 등을 어떻게 분배하는 지를 묻는 것이며, 정의로운 사회는 이것들을 올바르게 분배한다고 생각했다. 이 분배를 이해하는 세 가지방식은 행복, 자유, 미덕이다. 행복을 극대화하고 자유를 존중하며 미덕을 기르는 행위, 이 세 가지가 충돌하거나 이와 관련한 이상들이 서로 충돌시에 무엇을 해야 할지에 대한 의견은 엇갈린다. 그렇기 때문에 정의를 정의하기란 아주 오래전부터 학자들이 시도한 일이지만, 아직까지도 정의에 대한 정의는 무엇이 올바른 것인지 알기 쉽지 않다.
우선 재화 분배를 이해하는 세 가지 방식 중 행복, 행복 극대화는 오늘 날이 시장 중심의 사회이므로 경제적 풍요를 장려하거나 생활수준을 높이거나 경제성장에 박차를 가할 방법을 고민하는 것이다. 경제적 풍요로움은 행복에 기여하기 때문이다. 이 부분에 대해선 벤담의 공리주의와 관련된다.
두 번째 방식인 자유를 정의와 연관하여 보자면, 오늘날 개인의 권리를 강조하는 이론, 즉 “정의는 자유와 개인의 권리를 존중하는 것이다.”라는 사고가 널리 퍼져있다. 이 자유방임주의(자유시장주의)는 공평주의(평등옹호, 자유시장은 공정하지도 자유롭지도 않다는 주의)와 대립한다.
세 번째 방식인 미덕(좋은 삶)은 문화적으로 보수주의. 종교적으로 우파와 동일시 된다. 자유주의자 입장에선 좋은 삶을 법으로 규정하는 것은 개인의 자유와 권리를 강압하는 것이라 여겨 경악하겠지만, 정의로운 사회라면 미덕과 좋은 삶에 대한 견해를 분명히 해야 한다.
Ⅱ. 본론
오늘날에도 비용편익분석으로 정치가들이 많이 사용하는 제러미 벤담의 공리주의를 간략히 소개하자면, 최대다수 최대행복의 원칙이다. 도덕의 최고 원칙은 행복을 극대화하는 것으로, 쾌락이 고통을 넘어서도록 하여 전반적으로 조화를 이루는 것을 주장하는 이론이다. 그가 말하는 ‘공리’란 쾌락이나 행복을 가져오고, 고통을 막는 것 일체를 가리킨다. 이 공리주의에 대한 반박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뉠 수 있는데, 첫 번째가 개인의 권리를 존중하지 않는 다는 점이고 두 번째가 쾌락이나 고통, 사람의 가치, 도덕적 행위의 가치를 비용편익 분석하는 데, 가치를 측정하는 도구가 옳지 않다. 물론 사람의 가치를 측정한다는 것 자체부터가 비인간적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