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현사-무신론자가 크리스턴에게

소개글

무신론자의 기독교 비판과 해석글입니다.

목차

1. 서론 - 종교적 성찰은 편향되어서는 안 된다.
2. 그렇다면 과학과 종교의 대립을 어떻게 해결해야 하나.
3. 그러나 현대의 기독교는 과연 이 책과 입장이 동일할까.
4. 철학적 영역으로서의 종교는 무엇일까.
5. 결론 - 내가 지향하는 종교관.

본문내용

무신론 기자, 크리스천 과학자에게 따지다

1. 서론 - 종교적 성찰은 편향되어서는 안 된다.

실제로 내게, 종교란 무엇인가란 주제는 항상 나를 괴롭혀왔다. 초등학교의 입학과 동시에 끌려가듯이 들어간 성당이란 곳 때문에도 그랬고, 그곳에서 어떠한 정답을 얻지 못한 내가 도망치듯 빠져나와서도 그랬다. 종교에 대한 나의 비판적인 시각은, 궁금증을 가지고 교회를 들어갔을 때도 그랬고 그곳에서 크나큰 실망을 얻고 나온 지금에도 그러하다. 그러나 이 책은 종교 비판적인 하나의 시각을 갖던 내게 지식의 확장이라는 측면에서 도움을 주었으며, 아직 정립되지 않은 나의 종교적 가치관을 조금 더 다듬을 수 있는 기회를 준 책 이였다. 결론적으로 현재에 와서는 비기독교인인 나에게 이 책이 거부감 없이 읽힐 수 있었던 것은, 기독교가 당면한 과학적 비판을 저자가 정면으로 맞서고 있기 때문 이었다. 이 덕분에 나는 종교적 고찰을 양 측의 입장에서 할 수 있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