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즘과 올로지 감상문

소개글

이즘과 올로지 감상문입니다.
주관적인 느낌위주로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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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즘과 올로지를 읽고
인간의 역사에선 서로의 대립이 끊이질 않았다. 정치적입장의 대립, 역사적으로 지정학적으로의 대립, 철학, 예술 과학이론, 종교적 입장 등 우리가 살아온 이땅에서의 이념간의 충돌은 계속 되어왔고 앞으로 계속 될 것이다.
인류가 역사에 존재하면서 그들의 주의와 이념 등을 전부 모아둔 책이 이즘(-ism)과 올로지(-ology)이다. 이즘(ism)에 대하여 간단히 설명드리자면 어떠한 생각을 자신의 머릿속에 개념화 시킨것이다. 즉 애매하고 알기 어려운 이러한 생각들을 정리하고 세상에 대한 개념을 잡은 것이 이즘(ism)이다. 이 이즘이란 틀은 무섭다. 세상을 이해하기 위하여 정리한 생각들인데 반대로 인간이 그 생각의 틀에 갖히게 되버린다. 물론 이러한 이즘을 이용하는 집권층들 탓이기도 하지만 말이다.
나치즘과 파시즘의 기원은 이즘(ism)이었다. 그러나 정치적 목적으로 만든 이데올로기(ology)가 태어나 그들의 이념을 다른 이념과는 다른 절대적 이념이라 생각하여 세계대전 같은 일을 저지르기까지 한다. 이러한 강제적인 사상에 불복하고 반대하는 자들은 반드시 있다. 나치즘과 파시즘의에 저항하는 민주주의와 자유주의 등은 이들의 대항마로 분열해서 나온것이다.
이러한 결과들을 종합하여 미루어 짐작해볼때, 하나의 이즘이 강성해지만 다른 이즘들이 태어난 다는 것이다. 이 책은 그러한 ‘이즘’, ‘올로지’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해주고 있다. 마치 일종에 백과사전의 형식으로 쭉쭉 나열되어 있지만 단순한 참고서형식같이 항상듣던 진부한 이념설명에 그치지 않고, 그 발상의 기원과 이념의 시작, 그리고 사회에 영향을 끼친 곳, 그리고 이것의 역사적 가치와 같이 평소에 다루지 않았던 그 이념의 내용을 다루고 있다. 예를 들어 무정부주의에 대하여 얘기하면 일반적인 참고서라면 무정부주의가 나온 년도, 그 이념을 누가 주도했고, 대표적인 나라가 어디이며, 그리고 ‘무정부주의는 정부가 없는 형태가 이상적인 모습이라 주장하는 이념이다’ 라고 얘기할 것이다. 이러한 판에 박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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