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릴레오 온도계의 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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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릴레오 온도계의 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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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릴레오 온도계는 ‘밀도 = 질량 / 단위부피’라는 간단한 원리를 기본으로 만들어졌다. 이 온도계는 학자 갈릴레이 갈릴레오가 만들었으며 온도가 높을수록 실린더 안의 유리구슬들이 가라앉고, 온도가 낮을 때는 실린더 안의 유리구슬이 위쪽에 떠있게 된다. 이 온도계는 실린더 안의 액체의 밀도와 유리구슬 안의 또 다른 액체간의 밀도가 서로 다르고 온도 변화에 따라 기체의 부피가 팽창하거나 수축하여 작은 유리구슬안의 액체의 밀도가 변화하여 떠오르거나 가라앉는 것을 이용해서 만들어진 온도계이다. 4~5개의 유리구슬 중 떠있는 유리구슬 중에서 가장 아래 부분에 있는 유리구슬이 현재의 온도를 나타내는 유리구슬이다. 유리구슬 아래에 붙어있는 금속조각에 온도를 나타내는 숫자가 쓰여 있고 그 금속조각은 무게를 조절하는 추의 역할을 한다. 그 금속조각의 무게를 달리해서 각각의 유리구슬에 달아놓으면 유리구슬마다 무게의 차이가 생기게 되어서 같은 온도에서도 떠있는 위치가 다르게 되기 때문에 온도계의 역할을 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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