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의 상대적 차이와 우유 소화효소
- 최초 등록일
- 2011.05.15
- 최종 저작일
- 20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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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의 상대적 차이와 우유 소화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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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우유를 좋아하는 사람들과 싫어하는 사람들
서구 사회에서는 과거부터 현재까지 우유를 빼놓고는 그들의 음식문화를 설명할 수 없었다. 그러나 다른 동양문화권과 인도문화에서는 그렇지 않았다. 그들의 문화에서는 우유를 먹는 것이나 우유를 이용해서 식품을 만든다는 것이 당연한 것이 아니었고, 오히려 흉하고 역겨운 것이었다.
2차 세계대전 이후 미국이 전 세계의 굶주려있는 사람들에게 우유는 완전식품이라는 자신들의 믿음에 근거하여 분유를 나누어 주기 시작했다. 그러나 미국인들에게는 완전한 식품이었던 우유가 다른 지역의 사람들, 즉 아프리카, 인도, 아시아 지역의 사람들에게는 복통과 설사를 일으키는 식품일 뿐이었다. 처음에는 이를 더러운 물에 태워 먹었거나, 분유를 물에 타서 먹지 않은 그들의 행동 탓이라고 생각했지만 존스 홉킨스 의과대학의 내과연구팀이 실험한 결과 그들이 소화 장애를 일으키게 된 원인은 그들의 몸속에는 우유 속에 들어있는 락토우즈라는 성분을 분해하여 흡수 할 수 있도록 해주는 락타아제라는 효소의 결핍 되어있기 때문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우유를 제대로 소화시키지 못한 이들의 조상들이 유럽 인들과 달리 우유를 마시는 전통이 없었다는 것을 생각하면서 수단 출신의 한 의사의 이야기를 예로 들면, 그 의사는 영국으로 유학을 가서 공부를 하였는데 그 곳에서 그는 우유와 함께 식사하는 일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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