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수업연구 -01좋은 체육수업의 방향과 실천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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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수업연구 -01좋은 체육수업의 방향과 실천방법, 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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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체육수업의 개념과
그것을 실천하기 위한 방안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를 거쳐 오면서 매 학기마다 체육수업이 시간표에 있었다. 그러나 체육수업을 즐거워했던 적은 고등학교 2학년 때 배드민턴 수업을 했을 때 이외에는 거의 없었다. 항상 체육복으로 갈아입기 귀찮아서 싫고, 더워서 나가기 싫고, 추워서 나가기 싫었던 기억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체육수업을 귀찮아하면서 운동장으로, 체육관으로 나간 뒤에는 태도가 변했다. 준비운동을 하고나서 친구들과 몸을 움직이는 것이 즐거웠고 한 시간의 체육수업을 마치고는 기분이 좋아져서 웃으면서 교실로 들어왔었다.
체육수업을 하게 되면 몸을 쓰는 방법을 익힐 수 있고 신체가 건강해지게 된다. 그리고 그것뿐만 아니라 운동을 하게 되면 엔돌핀이 생성되어 기분이 상승되어 정신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학업으로 인한 스트레스도 운동에 힘을 쏟음으로서 해소할 수 있다.
좋은 체육수업이란 아동들의 신체와 정신을 모두 건강하게 만들 수 있는 수업이다. 어느 한쪽도 소홀히 하지 않아야 한다. ‘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는 말이 있다. 흔하게 들을 수 있는 말이지만 정말 맞는 말이다. 신체가 건강한 사람은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일에 자신감 있게 임할 수 있고 힘든 일이 닥쳤을 때도 잘 견뎌낼 힘이 있다. 그러나 신체가 건강하지 못한 사람은 어떤 일을 하는 데에 있어서 신체가 약하기 때문에 체력적으로 제약이 따르고 그러한 좌절을 자주 맛보게 되면 정신적으로도 나약한 사람이 되기 쉽다. 그래서 교사는 체육수업을 통해서 아동들의 신체가 잘 발달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하고 나이에 맞는 신체발달을 도모하기 위해서 적절한 종목을 선정해서 수업에 적용해야 한다.
좋은 체육수업을 하기 위해서는 각각의 종목이 어떤 부위의 운동기능을 사용하는지를 잘 알고 있어야 하고 협동심이나 자립심등의 정신적인 기능 중에 어떤 것에 더 도움이 되는지를 교사가 잘 알아야 한다. 예를 들어 배드민턴을 가르친다고 하면 단식을 통해서 혼자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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