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와 당나라의 외교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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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와 당나라와의 외교관계에 대해서 총체적으로 정리하여 머리에 속속 들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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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와 당나라의 외교관계★

①신라가 단순히 중국의 책봉국의 취급 단계(7세기 초): 당나라가 건국되자 신라, 백제, 고 구려 삼국을 동등하게 책봉(상호견제)
-618년에 당이 건국되자 삼국은 경쟁적으로 조공사(朝貢使)를 파견하여 당과 외교관계를 맺으려 함. 고구려는 영류왕(營留王) 2년(619)에 처음 조공사를 보냈고, 백제와 신라는 같은 해인 무왕(武王) 23년(621)과 진평왕(眞平王) 43년(621)에 각각 처음으로 조공사를 보냈다. 그런데 당은 삼국의 조공사가 처음 도착했을 때 책봉해주지 않고 있다가, 634년에 이르러 삼국을 동시에 책봉해 주었다. 이는 삼국을 동등한 책봉 대상국으로 삼아 상호 견제하려는 의미가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

② 군사동맹 단계 (7세기 중엽),(남북진영 VS 동서진영)
㉠ 배경 : 당나라가 중원을 통일하여 세계제국 건설 → 돌궐, 고구려 등 공격, 당 패배
[당시 신라의 입장]
-백제 무왕(600년)부터 의자왕때까지 신라에 대한 공격, 당시 고구려는 당나라와의 전쟁 준비를 위해 신라와 접한 남쪽 국경이 안정되어야 했다.→ 그리하여 백제에 대한 공격을 멈추고, 백제의 신라 공격을 간접적으로 지원 → 642년 의자왕이 대군을 일으켜 신라 서쪽 변경 40여성을 취함→ 당시 대야성 성주인 김춘추의 사위 도독 김품석이 백제의 공격에 부인과 함께 죽음 → 643년 고구려와 백제가 화친하여 신라의 당항성을 공격 → 신라 선덕왕이 당나라에 사신을 보내 구원 요청 → 당태종의 3가지 계책 사건 거절함. → 신라 귀족층의 동요→ 647년 여왕 퇴위를 주장하며 일어난 비담, 염종의 난 → 김춘추, 김유신등이 반란을 진압→ 김춘추는 당태종을 만나러 중국으로 향함(백제를 정벌하기 위함 과 당나라와 군사 연합을 성사시켜 국내외 정치관계에서 차지하는 자기 위상을 높이기 위함) → 당태종은 백제를 치기 위한 당나라 군대 파병에 합의→무열왕은 당과의 지속적인 선린우호관계를 유지하기위해 계속사신을 파견, 왕자를 숙위하게 함→당과의 우호적인 관계가 어느정도 성숙되었다고 판단→ 659년(무열왕6)에 백제와 고구려의 압박을 벗어날 목적으로 당에 군사를 청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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