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폐전쟁
- 최초 등록일
- 2011.05.18
- 최종 저작일
- 20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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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미국 모기지론 사태를 예견으로 유명해진 화폐전쟁을 읽고 쓴 독후감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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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화폐전쟁을 읽고
토마스 홉스는 리바이던에서 인류는 만인에 대한 만인의 투쟁을 겪고 있다고 주장한다. 문장 자체의 의미에서 보듯 인간은 태어나면서부터 경쟁의 연속인 상태에 놓이게 되고, 사회 시스템 역시 인간에게 경쟁을 부추기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경쟁의 역사는 사유재산의 탄생과 함께 시작되었다. 사유재산은 가진자과 그렇지 못한자를 나누게 되고, 경쟁을 더욱더 부추긴다. 그러나, 지킬 것이 없는 인간은 남과 경쟁 하기보다는 조화로운 삶을 추구해야 한다. 경쟁은 가진 것이 많은 자들의 논리이고, 그들의 재산을 지키고 증식시키기 위한 수단에 불과하다.
사유재산이 인정되면서 자연적으로 부의 불균형이 발생하게 되고, 부의 불균형을 통해 사회 집단에 미치는 영향력의 차이가 발생하게 된다. 인류의 역사를 돌이켜 보면, 이런 영향력의 차이를 계급으로 자연스럽게 연결시킨 과정을 우리는 알 수가 있다. 계급의 형성은 사유하고 있는 부, 권력, 군사력 등의 세습화로 연결이 되는데, 가진 자들이 자신들의 지배력을 지키기 위한 수단으로 계급이란 것을 사용하게 된다. 그리고 계급에 의한 지배는 어느새 피지배계층에게 왜 우리가 지배당해야 하는지에 대한 의문도 없애버릴 정도로 지난 몇 천년간 타인을 지배하는 이데올로기로 자리잡게 된다.
계급에 의한 지배는 근대에 들어서 자연권 사상에 의해 큰 타격을 받게 된다. 사회계약이론, 천부인권 등은 기존의 귀족 세력이 점거하고 있던 사회적 지배층의 지위를 흔들게 되고, 이러한 사상과 함께 성장한 신흥 금권 세력에 의해 서서히 권력의 이동이 발생하게 된다. 권력의 이동과 함께 선천적 계급 또한 점차 사라지는 과정을 겪고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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